맛 좋은 쌀을 고르는 요령이 있나요? 맛 좋은 쌀을 고르는 요령이 있나요? 맛좋은 쌀이란? 밥을 지었을 때 쫄깃쫄깃하며 끈기가 많고 밥 냄새가 구수하면서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쌀을 말한다. 또 씹을 때의 조직감이 부드럽고 쫀득거리며 입안에 잘 달라붙는 쌀을 말하는데 쌀을 구입할 때 밥을 지어보고 살 수 없으므.. 쌀이야기 2009.08.23
쌀 중심의 한국형 식생활이 좋은점 쌀 중심의 한국형 식생활이 좋은점 쌀밥은 고기, 생선, 두류, 채소, 유지류 등 거의 모든 반찬과 잘 어울린다. 빵은 같이 먹을 수 있는 식품이 많지 않아 골고루 영양을 섭취하기 어렵다. 쌀밥에 부식을 곁들여 균형식을 할 수 있다. 쌀밥에 구색을 갖추어 차려진 부식은 영양면에서.. 쌀이야기 2009.08.18
쌀과 멋 쌀과 멋 농촌에서 그림처럼 펼쳐지는 멋진 전원의 풍경을 생각해 보자. 이른 봄 벼농사를 짓기 위해 논을 갈고 논두렁이 넘치도록 가득히 채운 논물이 태양빛에 반사되어 온 들판이 은빛으로 빛나는 모 심기 전의 논들 심어진 모가 무성하게 자라 푸른색의 우단을 깐 듯 벼 잎들이 넘실대는 여름 황금.. 쌀이야기 2009.08.12
묵은 쌀로 밥을 맛있게 짓는 방법은? 묵은 쌀로 밥을 맛있게 짓는 방법은? ※밥물의 양을 잘 맞춘다. 오래 저장한 쌀일수록 밥물의 양을 넉넉히 잡아야 밥맛이 좋다. 밥물은 묵은 쌀의 경우 1.5배, 햅쌀은 1.1배가 적당하다. ※물에 충분히 불린다. 묵은 쌀로 맛있게 밥을 지으려면 물에 충분히 불렸다가 불에 올리는 것이 좋다. 보통 겨울에.. 쌀이야기 2009.08.10
쌀이 왜 소중한가? 쌀이 왜 소중한가? 쌀은 봄과 가을의 가뭄, 여름철 장마, 겨울이면 꽁꽁 어는 땅. 이런 기상조건의 땅에서 살아남으려 애쓴 조상님들의 지혜로운 산물이다. 우리 민족이 가꾼 제일의 먹을거리가 바로 ‘쌀’이다. 바다를 넘어 들어오는 먹을거리가 우리 쌀을 위협하고 있다. 밀가루로 된 빵을 먹다보니.. 쌀이야기 2009.08.08
쌀을 지켜야 하는 이유는? 쌀을 지켜야 하는 이유는? 벼농사를 지키는 것은 곧 논을 지키는 것이다. 그리고 논을 지키는 것은 이 땅위에서의 우리 삶의 토대를 지키는 일이다. 세계의 인구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1950년에 세계인구는 25억명이었으나 지금은 약 60억명으로 늘어났다. 인구증가는 반드시 식량의 증산을 요구하면서.. 쌀이야기 2009.07.29
우리나라는 언제부터 벼를 재배 했을까? 우리나라는 언제부터 벼를 재배 했을까? 우리나라 벼농사의 시작은 지금부터 약 5,000여년 전쯤에 중국 양쯔강과 화이허강 유역에서 전해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이는 경기도 고양군 가와지유적지에서 약 5,000년 전으로 여겨지는 토탄층에서 볍씨들이 발견되었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책인.. 쌀이야기 2009.07.29
연대별로 개발된 벼품종은? 연대별로 개발된 벼품종은? 농촌진흥청이 발족된 60년대에는 주로 일반형 품종을 개발하였으나 당시 만성적인 식량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70년대에 들어오면서 수량이 많이 나는 통일품종을 본격 개발하였다. 70년대 후반 통일형 품종의 개발 보급으로 쌀 자급을 이룩하였고, 80년.. 쌀이야기 2009.07.25
쌀 쌀 흰 옷 입고 흰 밥 먹으며 푸른하늘 흰구름 가듯 대대로 살았네. 흙으로 백자를 구어내듯 흙에서 얻은 하얀 쌀 맑은 물로 밥 지어 반만년을 먹었네. 신토불이 아니라도 김 오르는 흰 밥 우리네 피가 되고 살과 뼈가 되어 마침내 우리네의 마음 되었네. 흰옷은 벌써 오래 전 온갖 빛깔들의 홍수에 밀려 .. 쌀이야기 2009.07.18
벼가 우리나라에 전파된 경로는? 벼가 우리나라에 전파된 경로는? 재배 벼는 원산지가 ①인도, ②동남아(아샘-미얀마-원난), ③중국 등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동쪽으로는 육로 또는 수로를 통해 중국, 필리핀, 한국, 일본 등지로 전파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우리나라에 벼가 전파된 경로를 살펴보면 원산지인 인도의 아삼, 원난 지역에.. 쌀이야기 2009.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