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용 벼 ‘보람찬’ 쌀 가공 산업 활력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가공 전용 쌀 품종 ‘보람찬’이 빵, 떡, 과자, 국수, 막걸리 등의 원료로 이용되면서 쌀 가공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2009년 쌀 가공 산업 활성화를 위해 수확량이 10a당 733kg 정도로 많은 초다수성 벼 ‘보람찬’을 개발했다. 이후 쌀 치즈케이.. 쌀이야기 2015.03.11
쌀겨, 비만 억제에 효과 있다 - 버려지는 벼 부산물, 항비만·다이어트 식품 소재 활용 기대 - 현미 도정 후 버려지는 쌀겨(미강)는 한 해 약 35만 톤. 이렇게 버려지던 쌀겨의 비만 억제 효과가 밝혀져 식품 소재로 활용이 기대된다. 연간 약 50만 톤의 쌀겨가 발생하는데, 이 중 30% 정도만 쌀겨유나 식용 효소, 화장품 원.. 쌀이야기 2015.03.09
현미밥 전용 멥쌀 ‘보드라미’ 부드러운 식감까지 농촌진흥청은 식감이 부드러운 현미밥을 지을 수 있는 현미밥용 멥쌀 ‘보드라미’를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보드라미’는 단단한 정도가 낮아 식감이 부드럽고 현미뿐만 아니라 24시간 보온 후에도 일반 쌀보다 거칠기가 덜했다. 밥맛 검정 결과에서도 일반 현미보다 맛과 질감이 .. 쌀이야기 2014.11.06
보릿고개를 사라지게 한 통일벼 1970년대 초까지 '보릿고개'는 계속됐다. '보릿고개'란 늦봄 보리가 생산되기 전 이미 식량이 바닥이 나 식량을 구하기 어려웠던 기간이다. 쌀이 턱없이 모자랐다. 달러부족으로 쌀을 수입할 수도 없었다. ▲ /경인일보 DB 정부가 나서 분식을 장려하고, 혼식을 권장 하면서 '쌀을 자급하자'.. 쌀이야기 2014.04.15
브랜드 전쟁시대 명품쌀 생산단지 육성 이천시가 임금님표 이천 쌀 경쟁력을 더 높이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이천 쌀 아성에 도전하는 여타 지역 쌀과 격차를 더 벌려 확고한 위상을 다지겠다는 전략이다. 요즘 여러 자치단체에서 쏟아내는 쌀 브랜드는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소비자는 그야말로 쌀 브랜드의 홍수 속에서 살아.. 쌀이야기 2014.03.22
쌀국수 만들기 좋은 ‘팔방미’ 개발 농촌진흥청은 수량이 많아 쌀가공식품 원료곡의 원가부담을 줄이면서 점탄성이 높아 면류 제조에도 적합한 새품종 벼 ‘팔방미’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품종은 서부아프리카 야생벼인 ‘글라베리마(O.glaberrima)’와 재배벼인 ‘밀양23호’를 교배해 야생벼가 가진 수량성과 병해충저.. 쌀이야기 2013.07.01
질소비료 적게 드는 최고 품질벼 ‘현품’ 개발 농촌진흥청은 질소비료를 적게 줘도 쌀 생산량이 높고 품질이 우수한 중만생 벼 새품종 ‘현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일반벼의 경우 질소비료를 10a당 9kg을 줘야 하지만 ‘현품’은 6kg만 줘도 10a당 생산량은 509kg으로, 기존의 소비 적응 품종인 ‘소비벼’에 비해 쌀 수량이 4 % 많다. 특.. 쌀이야기 2013.05.21
수확 전 검정쌀 판별 가능한 DNA마커 개발 농촌진흥청은 기존의 검정쌀 선발 기간을 4∼5개월에서 1일로 단축할 수 있는 ‘검정쌀 선발용 DNA 판별마커’를 개발해 특허출원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검정색 쌀을 육종하기 위해서는 이삭이 다 여물고 난 뒤, 왕겨를 없애고 현미의 색을 확인한 후 개체를 선발해야 했다. 이를 위해 .. 쌀이야기 2012.12.15
수량많고 가공 적합한 초다수성 벼가 뜬다 농촌진흥청은 잦은 기상이변과 다가올 식량위기의 대안으로 통일형 초다수 벼 품종이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인 식량수급 불안으로 국제곡물가가 요동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특히, 올해 잦은 태풍과 비로 작년보다 쌀 생산량이 0.5 % 감소한 407만여 톤에 머물러 쌀 자급률은 .. 쌀이야기 2012.12.12
재배안정성 높인 쌀국수 품종 ‘새고아미’ 개발 농촌진흥청은 국내 유일의 쌀국수용 품종인 ‘고아미’ 의 단점을 개선한 ‘새고아미’를 개발해 쌀국수 원료곡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의 쌀국수 전용 품종 ‘고아미’는 아밀로스 함량이 26.7 %로 밥쌀로는 부적합하나 쌀국수로는 제조특성이 우수하고, 수.. 쌀이야기 2012.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