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4월의 마지막 날. 주말 나들이를 떠날 차비를 하고 어디로 갈까? 지난해 다녀왔던 서울에서 양평 가는 국도변에 위치한 양평 들꽃수목원으로 낙찰 했습니다. 이곳 양평 수목원은 아주 가까운 거리이므로 가족과 함께 힐링의 장소로 딱 맞는 곳이 아닐까요. 저는 이천에서 50여분 정도 자동차로 달려 도착했어요. 지난해와는 달리 분위기가 조금 바뀌었네요. 산뜻하게 새롭게 단장한 매표소 내에서는 쇼핑을 할 수 있는 샵과 카페를 겸하고 있어요.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이곳 들꽃수목원을 찾게 되었지요. 꽃피는 계절이라 활짝핀 꽃들과 싱그러운 식물들의 모습 속에 저절로 힐링이 되는 곳이랍니다. 수목원 전체가 아름다운 꽃밭이네요. 한 바퀴 돌아보면서 촬영한 아름다움 그 자체를 올립니다. 남한강 바로 옆에 위치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