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한테 맞았어요. 104년만의 가뭄이 드디어 해갈되었습니다. 엊그제 저녁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쉬지 않고 계속 내립니다. 얼마나 반가운지 누구하나 짜증내는 사람도 없이 모두 행복해 하기만 합니다. 그러면서 비 내림이 정말 좋은 일이라고 합니다. 내리는 비가 좋아서 마냥 좋아라 우산도 쓰지 .. 샬롬! 말씀 2012.07.01
아름다운 인연 김해시에서 치과를 운영하고 있는 안진공 원장님은 매주 화요일이 되면 근처의 경남은혜학교를 찾아갑니다. 장애인 아이들이 다니는 특수학교인 은혜학교에는 혼자서 양치를 하기 어려운 학생들과 제대로 치아 관리를 하지 않는 학생들이 많이 있습니다. 안 원장님은 매주 한 번씩 학교.. 샬롬! 말씀 2012.06.04
예수님을 생각하면서 삽시다. 왜, 성경을 읽습니까? 그것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의무로 생각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호기심으로 읽고, 도덕 교훈으로서 유익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읽을 수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말씀에서 인생의 해답을 찾으려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성경을 읽는 이유.. 샬롬! 말씀 2012.04.29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영국과 포르투갈에서 무역을 위해 인도로 출항시킨 두 선단이 있었습니다. 중간에 만나게 된 두 선단은 소속 국가는 달랐지만 항로와 목적이 같았기에 함께 이동해왔습니다. 그런데 항구의 근처에 다다랐을 때에 점점 날씨가 흐려지더니 갑자기 큰 폭풍우가 몰아쳤습니다. 영국 선단의 .. 샬롬! 말씀 2012.03.25
행복을 느끼는 사람 미국의 한 지역 신문에 매우 냉소적인 칼럼니스트가 있었습니다. 그는 사람들은 모두 가식적인 삶을 살아간다고 생각했고, 진짜로 행복을 느끼고 있는 사람은 분명 한 명도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하루는 자신의 생각을 신문에 그대로 실었습니다. 그리고 칼럼의 마지막에 .. 샬롬! 말씀 2012.03.10
하나님의 방법도 사랑해야 합니다. 호세아서를 묵상해 보면, 호세아의 하나님께 대한 중요한 신앙자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것을 간단하게 정리를 해 보면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호세아가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했다는 것입니다. 그는 열정적으로 ‘하나님 자신’을 사랑했습니다. 이것이 그에게 있어.. 샬롬! 말씀 2012.03.05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는 어느 기도 대한민국 최고의 지성으로 일컬어지는 이어령 씨가 회심의 순간 지은 시입니다. “당신을 부르기 전에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습니다. 당신을 부르기 전에는 아무 모습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제 아닙니다. 어렴풋이 보이고 멀리에서 들려옵니다. 어둠의 벼랑 앞에서 내가 당.. 샬롬! 말씀 2012.02.26
서로가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받는 멋진 세상을 ! ‘트레버’라는 소설이 있습니다.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아이디어를 생각해보라는 사회 선생님의 숙제에 12살인 트레버는 ‘도움주기’라는 것을 생각해냅니다. 규칙은 이렇습니다. 이 캠페인에 참여하는 한 사람은 주위 사람 3명에게 큰 도움을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도움을 .. 샬롬! 말씀 2012.02.11
누가 나를 마중하러 나오는가? 아프리카에서 사역을 정리하고 다시 고국으로 돌아가는 어느 선교사가 있었습니다. 그 선교사는 선교지에서 아내와 자식을 잃고, 선교에서도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한 마음에 실망하고 지친 마음으로 배에 올라 고국으로 돌아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배에는 마침 휴가를 마치.. 샬롬! 말씀 2012.02.05
성령의 바람이 불어 부흥을 주옵소서 1904년 영국 웨일즈 일대에 큰 영적 부흥의 열풍이 불었다. 기도가 선행되지 않는 부흥은 없다. 이반 로봇이라는 광산 노동자와 일단의 청년들이 "부흥을 주옵소서. 아니면 죽음을 주옵소서."하고 회개와 기도에 전념한 결과로 성령의 폭발이 일어난 것이다. 술집, 당구장, 극장, 경.. 샬롬! 말씀 2012.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