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지역 신문에 매우 냉소적인 칼럼니스트가 있었습니다. 그는 사람들은 모두 가식적인 삶을 살아간다고 생각했고, 진짜로 행복을 느끼고 있는 사람은 분명 한 명도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하루는 자신의 생각을 신문에 그대로 실었습니다.
그리고 칼럼의 마지막에 ‘혹시라도 이 글을 보는 사람들 중에 정말로 행복을 느껴본 사람들이 있다면 그 이유와 함께 연락을 주십시오.’라고 적어놓고는 자신만만해 있었습니다. 연락이 한 통도 오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칼럼이 실린 다음날부터 그 신문사에 편지와 전화가 빗발치기 시작했습니다. 자신을 ‘행복을 느끼는 사람’이라고 밝힌 약 5만 명의 사람들이 신문사로 자신의 사연을 보내왔습니다.
그 이유들은 매우 특별한 것들도 있었지만 대부분 매우 사소한 것들이었습니다. ‘하루를 무사히 마친 것, 지저귀는 새소리를 들은 것, 맛있는 식사를 한 것, 아름다운 꽃 한 송이를 본 것’ 등등 모두 평범한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것들이었습니다.
일상의 소소한 행복은 누구나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주위에 조금만 더 관심을 갖는다면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창조하신 만물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더욱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신 것이다! 인생이 불행하다고 느껴질 때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신 하나님을 믿음으로 바라보십시오. 그리고 하나님께서 만드신 모든 것들을 사랑하십시오. 그러면 행복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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