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한테 맞았어요. 104년만의 가뭄이 드디어 해갈되었습니다. 엊그제 저녁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쉬지 않고 계속 내립니다. 얼마나 반가운지 누구하나 짜증내는 사람도 없이 모두 행복해 하기만 합니다. 그러면서 비 내림이 정말 좋은 일이라고 합니다. 내리는 비가 좋아서 마냥 좋아라 우산도 쓰지 .. 샬롬! 말씀 2012.07.01
제이레빗. 송창식과 아름다운 하모니 화창한 6월 24일 서울나드리에 올랐습니다. 예술의 전당 신세계스퀘어 야외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가인(歌人)과의 특별한 만남’ 투게더(TOGETHER)를 관람했답니다. 모처럼의 서울 나드리. 그것도 송창식과 함춘호, 알리, 제이레빗, 버스커 버스커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이 펼쳐지는 환상의 .. 나의 이야기 2012.06.25
용서할 줄 아는 사람 르네상스 시대 때 이탈리아의 귀족 집안인 메디치 가문은 선정을 베풀어 모든 시민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았습니다. 메디치 가문은 과학과 예술을 비롯한 다양한 부문의 재능 있는 인재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시민들에게 필요한 많은 발명품들을 발명했고, 결코 자신들의 지위를 악용하.. 샬롬! 말씀 2012.06.24
교회의 참 역할 오늘날의 교회는 단순히 영혼구원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많은 봉사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시도하며 참여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이것은 물론 좋은 역할을 하는 순기능이지만 때로는 이것으로 인해 교회의 원래 기능이 퇴색되게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교회의 오해」라는 책에서.. 샬롬! 말씀 2012.06.17
3년 숙성 매실효소 만드는 매실 담그기 해마다 이맘 때면 매실 담그기를 한답니다. 매년 10Kg정도를 시장에 가서 파랗고 충실하고 굵은 과실을 골라 구입했지요. 그런데 지난번 효소교육시간이 있어 강의를 들었더니 매실효소는 담그고 최소 2년 이상 숙성 시켜야 한다고 하네요. 해마다 매실을 담궈 그 해에 거의 소비하는터라 .. 나의 이야기 2012.06.15
교회를 내 아들에게 물려준 건 내 일생에 최대 실수 '대형교회 세습 1호' 충현교회 김창인 원로목사 15년만에 참회 아버지와 아들, 왜 틀어졌나 - 1997년 비난 무릅쓰고 물려줘… 2000년 아들 목사 피습 아들측은 아버지 의심… 아버지는 "자작극 아니냐" 아들 임기 연장 의혹에 초강수 - "70세 정년 지난 아들 목사 올 말까지 모든 직책 버려라" 교.. 좋은글 2012.06.14
경복궁과 국립민속박물관을 찾아서 오늘은 서울 나드리하는 날입니다. 서울 인근에 살면서도 실상 서울구경은 제대로 못하고 지내왔답니다. 그래도 서울하면 경복궁이 생각나죠. 조선시대의 궁궐을 보면서 역사공부도 하고 제대로 하루를 즐겨보기로 하였죠. 경복궁 경복궁은 이성계가 왕이 되면서 도읍을 옮기고 궁을 창.. 국내관광 2012.06.13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 오늘 우리 교회 남선교회 수련회 일정으로 양화진을 방문하기로 하여 함께 나섰습니다. 우리나라에 기독교가 들어오게 된 것은 외국인 선교사로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에 이 분들의 고귀한 희생도 기릴겸 역사의 현장을 둘러 볼 기회였기 때문이죠.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에는 구한말 .. 국내관광 2012.06.12
그리스도의 향기가 있어야 한 선교사가 식구들과 함께 원주민 사역을 하고 있었습니다. 마을에 파인애플 나무가 없어서 묘목을 100개 정도 얻어왔고, 원주민 한 사람을 고용해서 심었습니다. 물론 품삯을 지불했습니다. 이 나무에서 파인애플 열매를 얻는 시간은 3년이었습니다. 드디어 첫 열매가 열릴 때가 되었습.. 샬롬! 말씀 2012.06.10
부부는 이런 거랍니다 부부는 이런 거랍니다. 부부는 항상 서로 마주보는 거울과 같은 거레요. 그래서 상대방의 얼굴이 나의 또 다른 얼굴이래요. 내가 웃고 있으면 상대방도 웃고 내가 찡그리면 상대방도 찡그린데요. 그러니 예쁜 거울 속의 나를 보려면 내가 예쁜 얼굴을 해야겠지요. 부부는 이런 거랍니다. .. 좋은글 2012.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