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찾아...

군산관광을 하던 중 누군가가 빵집 이야기를 합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빵집이 군산에 있다고...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한다나요. 그러자 누군가 한명이 빵집을 달려갔다 온 모양입니다. 11시30분에 빵이 나온다고 하네요. 서둘러 이성당으로 향했습니다. 이성당(李盛堂)은 1920년대에 일본인 '..

군산에 가면 근대역사박물관이 있습니다. 그곳에 전시된 일제시대의 군산 시가지 모습입니다. 사진으로 보면 무척 큰 도시였음을 알 수 있지요. 근대역사박물관에는 일제시대의 아픈 상처가 고스란히 배여 있는 우리네 역사를 잘 표현해 놓았습니다. 군산은 인천과 부산, 목포와 함께 우..

이천농촌나드리에서 1박2일 벤치마킹을 가는 날. 첫번째 프로그램으로 완주에 있는 마도쿠키를 찾았습니다. 쌀로 구운 정직한 엄마. 쌀빵. 행정자치부에서 마을기업으로 지정받은 곳이군요. 이주여성과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위해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주로 쌀빵을 만들고 있는데 쌀빵..

변산반도국립공원하면 채석강이 떠오릅니다. 층암절벽으로 이루어진 이 일대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경치와 기묘한 형상의 바위들이 자태를 뽑내고 있어 관광지로 유명한 곳이죠. 날씨가 별로 좋지 않아 낙조를 볼 수 없겠구나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붉은 해..

거제관광을 시작합니다. 지인이 거제를 가면 바람의 언덕을 꼭 다녀오라고 해서 우선 바람의 언덕을 찾아 갔습니다. 항구 입구 언덕에서 차를 잠시 멈추고 내려다 봅니다. 아~ 저것이 바람의 언덕이구나. 짐작이 갑니다. 꼬불꼬불 비탈길을 내려갑니다. 여기는 도장포항입니다. 외도를 가..

통영으로 휴가를 갔지요. 미리 예약한 숙소를 갔습니다. 남해안에서 유일한 리조트라는 충무마리나콘도. 폼나죠. 바닷가와 바로 연결이 되기 때문에 많은 관광객에게 각광 받는 전망 좋은 리조트랍니다. 흠이 있다면 주차장이 없어요. 이렇게 들어가는 길가에 주차를 하고 걸어가야 하는..

통영을 가면 어디를 먼저 가야 하나? 우선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배를 채워야 겠기에 통영항에 있는 중앙시장으로 갔습니다. 통영하면 굴이 유명하죠. 맛있는 굴요리 몇가지를 주문하고 먹긴 했는데 굴값이 너무 비싸요. 산지가 더 비싼건가? ㅠㅠ 식사후 시장을 거닐며 이것저것 둘러보..

통영으로 휴가를 갔습니다. 해넘이로 유명하다는 달아공원을 찾아 갑니다. 통영여행이라면 한 번쯤은 꼭 가볼만한 곳이랍니다. 이제 조금 있으면 해가 질 무렵입니다. 그런데 다른 곳 여행을 즐기다 보니 시장기가 드는군요. 달아공원 입구에 휴게실이 있어 들어가니 통영여행 중에 어디..

이천중앙교회 장로회에서 최전방인 양구 DMZ로 안보관광에 나섰습니다. 일찍 출발했지만 원래 먼 거리라 양구에 도착하니 11시 40분.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우선 식사를 위해 도로 옆에 있는 '청수골 쉼터'로 들어 갔습니다. 양구군청에서 소개 받은 웰빙식단 인증업소라고 하네요. 메뉴는 ..

대부도는 안산시에 속해 있는 작은 섬. 이 정도만 알고 있었던 차에 오늘 대부도를 관광하게 되었네요. 대부 해솔길로 접어 들었습니다. 구봉도라고도 불리는 것 같네요. 우리는 해솔길을 걸어 해넘이 전망대까지 다녀 오는 코스를 걸었습니다. 대부 해솔길은 바닷가에 소나무가 많은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