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관광

[대부도 관광] 대부 해솔길 해넘이 전망대

아침햇쌀 2014. 10. 10. 08:56

대부도는 안산시에 속해 있는 작은 섬. 이 정도만 알고 있었던 차에 오늘 대부도를 관광하게 되었네요. 대부 해솔길로 접어 들었습니다. 구봉도라고도 불리는 것 같네요. 우리는 해솔길을 걸어 해넘이 전망대까지 다녀 오는 코스를 걸었습니다.

 

 

대부 해솔길은 바닷가에 소나무가 많은 길이라는 뜻인가?

 

 

걷기에는 아주 좋은 오솔길 수준이네요.

 

 

언덕을 오르자 옆으로 확 트인 시원한 바다가 보입니다.

 

 

능선을 따라 걷는 길인데 너무 좋네요.

 

 

여하튼 우리에게는 바다를 보며 걸을 수 있다는 게 정말 좋은 코스라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저 아래 잘록하게 보이는 다리가 있는데 저곳이 개미허리라고 부른답니다. 그 너머 작은 섬이 있네요. 저곳은 해넘이 전망대라고 합니다

 

 

산을 내려가면서 바라본 바닷가 풍경입니다.

 

 

산을 내려와 우리가 갈 개미허리라고 하는 다리입니다.

 

 

 

 

이곳이 해넘이 전망대입니다. 지금 시간이 12시 30분 경이니 오늘은 해넘이를 볼 수 없겠죠. 아~ 얼마나 멋있을까? 다음엔 해넘어 가는 시간을 맞춰 와야 겠네요.

 

 

기념촬영을 하고 돌아서 나옵니다. 나오는 길은 바위를 타고 오는데 아주 험난한 곳도 있고요. 노약자는 오던 길로 올라가서 산길을 가는 게 좋겠네요.  

 

 

울창한 소나무 숲이 시야를 사로 잡습니다.

 

 

이건 무슨 바위? 이름은 모르겠는데 외로워 보이네요.그런대로 운치가 있지요.

 

 

바닷물이 빠지면 갯벌체험을 하는 곳이네요. 갯벌체험을 위한 장화가 즐비하게 놓여 있습니다.  

 

 

해넘이 전망대의 일몰을 담은 사진입니다. 정말 멋지죠. 너무 아름다운 해넘이를 볼 수 있는 곳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