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크리스마스 츄리는 왜 만들까?

아침햇쌀 2010. 12. 8. 16:51

오늘 우리 사무실에 크리스마스 츄리가 탄생되었답니다

사무실 직장협의회에서 열심히 만들었는데

그 모습이 참 아름답네요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눅 2 : 14)

 

크리스마스가 다가옵니다

크리스마스에는 왜 츄리를 만들까요?

그 유래를 알아 봅니다

 

크리스마스 츄리.

 

8세기 초에 영국의 선교사 파티우스(692~753)가 독일에

파송되어 선교하던 중 어느 마을에서 북구의 신 오덴에게

제사하기 위해 한사람을 나무에 비끄러매어 놓고,

인신공제(人身供祭)를 하는 것을 보았답니다.

 

놀랜 파티우스 선교사는 그 장소에 뛰어 들어가 제물이 될

사람 앞을 가로막고 서서 그런 미신을 버리고 살아계신 하나님께

돌아올 것을 간곡히 가르쳤습니다.

 

선교사의 노력은 성공하여 인신공제는 중지되고, 제물이 될

사람은 죽음 직전에서 살게 되었지요.

파티우스 선교사는 살아난 사람에게 그때 그 곳에 있던 작은

잦나무를 가리키면서 "이 나무를 집으로 가져가 잘 기르고,

오늘 당신을 살리신 구주의 오심을 축하하십시오" 라고

지시해 주었습니다.

 

그 날이 12월 25일 성탄절이었습니다.

살아난 사람은 선교사가 시키는 대로 그 잦나무를 집으로

가져가 정성껏 기르고, 해마다 자신이 죽다 살아난 그 날에는

온갖 장식을 하여 감사하며 축하하였다고 합니다.

 

이것이 크리스마스 츄리의 유래이며, 크리스마스의 뜻이기도 합니다.

그것은 우리를 죽음에서 살리기 위해 오신 그리스도께 감사하며,

축하하는 계절인 것입니다.

성탄은 하나님께서 천국의 축복과 기쁨, 구원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온 인류에게 나누어 주신 것을 의미합니다.

금년의 성탄에는 모두 절대 감사의 감격스런 찬송을 부르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들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