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 쌀로 밥을 맛있게 짓는 방법은? 묵은 쌀로 밥을 맛있게 짓는 방법은? ※밥물의 양을 잘 맞춘다. 오래 저장한 쌀일수록 밥물의 양을 넉넉히 잡아야 밥맛이 좋다. 밥물은 묵은 쌀의 경우 1.5배, 햅쌀은 1.1배가 적당하다. ※물에 충분히 불린다. 묵은 쌀로 맛있게 밥을 지으려면 물에 충분히 불렸다가 불에 올리는 것이 좋다. 보통 겨울에.. 쌀이야기 2009.08.10
쌀이 왜 소중한가? 쌀이 왜 소중한가? 쌀은 봄과 가을의 가뭄, 여름철 장마, 겨울이면 꽁꽁 어는 땅. 이런 기상조건의 땅에서 살아남으려 애쓴 조상님들의 지혜로운 산물이다. 우리 민족이 가꾼 제일의 먹을거리가 바로 ‘쌀’이다. 바다를 넘어 들어오는 먹을거리가 우리 쌀을 위협하고 있다. 밀가루로 된 빵을 먹다보니.. 쌀이야기 2009.08.08
쌀을 지켜야 하는 이유는? 쌀을 지켜야 하는 이유는? 벼농사를 지키는 것은 곧 논을 지키는 것이다. 그리고 논을 지키는 것은 이 땅위에서의 우리 삶의 토대를 지키는 일이다. 세계의 인구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1950년에 세계인구는 25억명이었으나 지금은 약 60억명으로 늘어났다. 인구증가는 반드시 식량의 증산을 요구하면서.. 쌀이야기 2009.07.29
우리나라는 언제부터 벼를 재배 했을까? 우리나라는 언제부터 벼를 재배 했을까? 우리나라 벼농사의 시작은 지금부터 약 5,000여년 전쯤에 중국 양쯔강과 화이허강 유역에서 전해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이는 경기도 고양군 가와지유적지에서 약 5,000년 전으로 여겨지는 토탄층에서 볍씨들이 발견되었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책인.. 쌀이야기 2009.07.29
연대별로 개발된 벼품종은? 연대별로 개발된 벼품종은? 농촌진흥청이 발족된 60년대에는 주로 일반형 품종을 개발하였으나 당시 만성적인 식량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70년대에 들어오면서 수량이 많이 나는 통일품종을 본격 개발하였다. 70년대 후반 통일형 품종의 개발 보급으로 쌀 자급을 이룩하였고, 80년.. 쌀이야기 2009.07.25
쌀 쌀 흰 옷 입고 흰 밥 먹으며 푸른하늘 흰구름 가듯 대대로 살았네. 흙으로 백자를 구어내듯 흙에서 얻은 하얀 쌀 맑은 물로 밥 지어 반만년을 먹었네. 신토불이 아니라도 김 오르는 흰 밥 우리네 피가 되고 살과 뼈가 되어 마침내 우리네의 마음 되었네. 흰옷은 벌써 오래 전 온갖 빛깔들의 홍수에 밀려 .. 쌀이야기 2009.07.18
쌀과 한민족 쌀과 한민족 쌀은 우리민족의 역사와 함께 오랜 세월 동안 우리의 삶과 환경을 지켜주었고 문화적 전통을 유지할 수 있게 우리에게 정착된 삶의 터전을 이루게 하였다. 어째서 쌀이 우리에게 그렇게 소중한 존재인가 다시 한번 되새겨 볼일이다. 최근 1만 3천년도 더 된 토탄층에서 고대 벼 껍질이 발.. 쌀이야기 2009.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