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월을 맞으며

아침햇쌀 2011. 2. 2. 10:07

새해 첫날

올 한해는 참으로 알차게, 그리고

소신껏 열심히 하루하루를 만들어가리라 결심했었는데...


12장의 달력 가운데 벌써 한장이 넘어 갔네요.

이 시점에서 돌아보니,

난 또 우물쭈물 주춤주춤 자신없는 모습으로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 듯합니다.


좀더 기분 좋게,

신나게 2월은 시작해야겠습니다.

 

떠올리면 기분 좋은 사람들,

가슴을 훈훈하게 해주는 사람들에게도

자주자주 목소리 높여 안부전화도 드리며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