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출장 길에 그래도 제주까지 왔는데 올래길은 들려야 하지 않나 해서
시간을 내어 들린 곳. 새섬과 새연교, 그리고 올래길
새섬은 일본인들에 의해 조도라 불리며 새와 관련이 있는 섬으로 알려져 있으나
옛부터 초가지붕을 잇는새띠가 많아 새섬이라 불리게 된 것이 새섬의 유래라 한다
한라산이 화산 폭발하면서 봉우리가 꺽이어 이 곳으로 날아와 섬이 되었다는 전설도 있다고.
새섬은 천지연 폭포 옆에 자리해 있다.
새연교는 서귀포항과 새섬을 잇는 2009년 9월에 준공한 다리로서
다리경관도 좋다.
천지연폭포는 눈앞에 두고도 시간 관계상 들릴 수 없어 아쉬웠다.
다리를 건너자 올래길
제주도에서 새로 개발한 올래길 요즘 한창 뜨고 있길래
도대체 올래길이 뭔가 궁금했던 차라 한바퀴 돌아보기로 했다.
여러 코스를 개발해 관광객에게 새로운 제주여행을 즐기게 했다.
새섬의 올래길은 빠른 걸음으로 30분정도 소요됐다.
바다가의 풍경도 아름다웠고
바위뜸 사이로 만들어진 올래길 역시 매력적이다.
자세하게 관찰하며 감상하며 걸었어야 했는데...
바다에선 해녀들이 물질을 하고 물질이 끝난 해녀는 잡은 고기를 힘겹게 지고 나왔다.
새연교의 야경. 정말 아름답겠다 (이 사진은 어느 자료에서 따온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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