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관광

신안군에 가면 천사섬분재공원이 있다

아침햇쌀 2010. 5. 3. 20:05

목포에 가면 유달산을 비롯한 많은 공원과 볼거리가 있다.

특히 북항 회단지에서의 싱싱한 활어회 한 접시와 세발낙지는 

어느 곳에 비길데 없이 역시 일품이다. 목포를 갔다면 꼭 들려야 할 곳이 있다.

 

압해도!!

목포 바로 앞에 있는 섬으로 전에는 카페리아호를 타고 드나들던 곳이

지난해 압해대교가 개통되어 자동차로 씽씽 달려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더불어 배삯은 절감되었는데 부둣가에서 먹던 세발낙지의 추억이 사라진 것 아닌가?

 

여하튼 압해도는 전남 신안군 압해면 이라고 칭한다.

이곳에 작은 공원이 조성되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 잡고 있다.

 

 

 

 

 

천사섬 분재공원!!

천사섬 분제공원은 자연에서 여유를 느끼고 배우며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기 위해  신안군에서 조성하였다

다도해의 아름다운 광활한 바다정원과 자연속 휴식, 체험학습

공간으로  구성된 자연친화적 생태공원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이곳 천사섬 분재공원에는 분재원, 야생화원,

초화원, 장미원, 해당화, 작약원, 미니수목원, 발원지,

생태연못, 산림욕장과 유리온실 등으로 다채롭게 만들어 졌다

 

 

 

 

 

 

 

찾아가는 길도 어렵지 않아 누구나 언제든지 쉽게 찾을 수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를 타고 목포IC를 지나 북항 방향으로 곧장 가다보면

압해대교라는 이정표가 눈에 들어온다. 이곳에서 압해대교를 통과하여

압해면사무소를 지나 송공산을 거쳐 천사섬 분재공원으로 이어진다.

들어가는 길목에 안내 이정표가 많아 처음 찾는 여행자도 쉽게 접근 할 수 있다.

입장료는 어른개인이 2천원, 단체는 1,500원, 청소년 이하와 65세 이상 노인은 무료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