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식

푸른농촌 희망찾기로 쾌적한 복지농촌을

아침햇쌀 2010. 3. 1. 12:32

쾌적한 복지농촌실현을 위한 푸른 농촌 희망 찾기 운동 실천 선도지도자교육이 25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조병돈 이천시장을 비롯한 관내 농촌지도자와 생활개선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시는 생명, 환경, 전통문화가 조화된 쾌적한 자립형 복지농촌 실현을 위해 농촌지도자와 생활개선회원들이 의식을 통일하고 푸른 농촌 희망 찾기 운동의 적극 전개와 실천을 통해 깨끗한 농촌 만들기, 안전농산물 만들기, 농업인의식선진화에 앞장서도록 한다는 방침으로 이번 교육을 계획했다.

농업인단체 회원들은 ‘농업리더의 변화혁신과 미래전략’이라는 한국강사협회 홍석기 회장의 강의를 통해 푸른 농촌 희망 찾기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천시의 발전과 푸른 농촌 희망 찾기 3대 과제의 실천방향에 대한 교육이 있었다.

이들은 교육을 통해 푸른 농촌 희망 찾기는 쾌적한 자립형 복지농촌 실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농촌지도자를 비롯한 농업인들의 주도로 농촌 환경과 경관을 해치는 폐농자재 등의 처리 및 농촌경관 가꾸기 등을 통하여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농산물 만들기, 전통 농업사상과 글로벌 시대에 맞는 농업선진화와 자립정신의 기본이념을 정립하는 등 농업인의 의식 선진화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한편, 푸른 농촌 희망 찾기 운동은 신뢰받는 농업, 찾아오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촌진흥기관과 농업인들의 공동 과제로 농업이 친환경, 생명소재 산업으로의 중요성을 부각하며 쾌적한 자연환경을 활용한 농촌의 관광·레저산업 발전, 미래농업·농촌 발전과 글로벌시대에 걸 맞는 선도 농업인을 육성하고 공동체적 자립정신회복을 위한 농업인의 의식 선진화를 위해 추진하는 제2의 새마을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