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호법면 주민자치

이천시 호법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2월 22일 다문화 가정 및 면민 50여명을 초청하여 면사무소 2층에서 주민자치 한마당을 실시하였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2009년 2월 말부터 한글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이주여성들의 학습발표회 및 작품 전시가 이루어졌으며, 인도네시아 전통춤과 베트남 가요를 선보이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인절미 떡메 체험 행사를 진행하여, 참석자 모두가 체험을 통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시간을 만들었다.

2부 행사로는 전도근(평생교육실천가)강사님을 초청하여 주민자치 평생학습 기본교육을 실시하여,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방법 등을 모색하였으며, 위원회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고 고민해 봄으로써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안고산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 한마당을 통해 다문화 가정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주여성도 학습의 보람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2부 행사로는 전도근(평생교육실천가)강사님을 초청하여 주민자치 평생학습 기본교육을 실시하였다.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방법 등을 모색 보았으며, 위원회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고 고민해 봄으로써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추진하고자 하였다.

호법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올 초 절반이상 신규위원이 위촉되어, 위원회의 역할정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상반기에는 위원회 교육을 통한 역량강화를 목표로 삼고 이번 1차 기본교육과 2차 교육인 주민자치 학교를 실시할 계획이며 3차 워크숍진행을 통해 주민자치가 한 단계 발 돋음 하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