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성면을 대표하는 상징물인 ‘명덕의 문’이 공개됐다. 이천시는 24일 이천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설성면 상징 ‘명덕의 문’ 제막식을 가졌다.
설성면 주민의 제안으로 시작된 「명덕의 문」은 지난해 10월부터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한국조각가협회장을 비롯한 관련 전문가들의 제안공모 작품을 선정 심사를 통해 설치계획의 밑그림을 완성하고, 시민들이 뜻을 모아 2천만원의 후원금을 모금하고 작년 12월에 착공하고 2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준공식을 갖게 되었다.
설성면의 상징게이트인 「명덕의 문」은 “하늘로부터 받은 것이므로 이를 밝혀 모든 이치를 갖추고 만사에 응하는 것이며, 스스로 그 명덕을 밝혔으면 마땅히 남에게까지 새롭게 함을 말하며, 모든 사리에 지극한 경지인 지선에 머물게 하는 것이다”라는 공자의 “삼강령”에서 말하는 ‘명명덕’에 대한 말씀을 참고하여 정한 것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 명덕의 문은 인간의 본성을 되찾고 크나큰 복을 주며 앞으로 어떠한 어려움과 부작용이 있어도 치유해 나가는 빛과 소금의 역할 하겠다라는 시민 모두의 마음을 담아 이천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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