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관광

[양평 가볼만한 곳] 황순원 문학촌 소나기마을

아침햇쌀 2020. 10. 11. 21:41

주말 나들이. 어디로 갈까?

이천에서 가까운 인근의 가볼만한 곳. 오늘은 양평군에 있는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로 향했지요.

 

양평군 서종면 수능리에 있는 소설 '소나기'의 배경을 재현한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은 마을의 배경 무대와 지상 3층 규모의 황순원문학관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소나기마을에는 징검다리, 섶다리 개울, 수숫단 오솔길 등 소설 '소나기'의 배경을 재현한 체험장이 있습니다. 황순원 선생의 다른 소설을 주제로 한 목넘이 고개(목넘이 마을의 개), 학의 숲(학), 해와 달의 숲(일월), 별빛 마당(별)을 만들었고, 소나기광장과 사랑의 무대 등 부대시설도 설치되어 있어요.

 

황순원 선생은 원래 북한이 고향이었죠. 해방 후 남한으로 넘어왔으니 이곳 양평군과는 인영이 없었는데 후학들이 양평군과 협약을 맺고 이곳에 문학촌을 설립하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소나기마을의 배경이 된 황순원의 소나기라는 소설은 한적한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소년과 소녀의 순수한 사랑을 담아낸 소설입니다.

 

인공적으로 소나기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매시간 정각에 소나기를 내려주고 있답니다. 잘못하면 소나기로 인해 옷이 흠뻑 적시게 된답니다.

 

학교 교실이 있습니다. 옛날 추억이 새록새록 나게 되지요.

 

매년 황순원문학제가 열린다고 합니다

 

황순원 선생의 묘소를 이곳으로 이장해 왔다고 합니다.

 

 

양평군 깊은 수능리 계곡에 자리 잡은 소나기마을은 문학의 세계를 접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요.  소나기마을 산책로를 따라 1시간 정도 산책도 할 수 있답니다. 

 

본 자료가 유익했다면 에 클릭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