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답답함을 달래기 위해 우리 집 인근의 조용한 곳을 찾던 중 양평 들꽃수목원이 눈에 들어왔지요. 이천에서 35분 거리. 멀지 않고, 경치 좋고, 휠링의 장소로 적당한 것 같아요. 6번 국도를 타고 쭈~욱 가다 보면 표지석과 간판이 눈에 들어옵니다.
매표소에서 입장료를 지불하면 손목에 띠를 들르도록 합니다. 어른 1명에 8,000원이죠. 양평 주민들은 할인이 되는가 봅니다.
조형물을 많이 설치해 놓았답니다. 아름답게 가꾸어진 숲과 꽃나무들, 잘 어울리네요. 포토죤으로 안성맞춤입니다.
그냥 대화도 나눠보는 거죠. ㅎㅎ 알아나 들었는지???
넓은 잔디광장도 있어요. 이곳 말고도 다른 곳에 잔디광장이 또 있고요. 밖에서 볼 때는 아주 조그마한 수목원인가 보다 했는데 안으로 들어와 보니 와~~ 참 넓은 수목원이었네요.
열대식물원도 있어요. 선인장류가 여러 종류 심겨 있고요
남한강이 바로 옆에 흐르고 있어서 경치를 더 아름답게 만들어 줍니다. 넓은 강물을 바라보자니 가슴이 확 트이는 것 같아요. 남한강과 수목원 사이에는 자전거도로가 있네요. 남한강을 따라 하이킹을 즐기는 사람들이 꽤나 많았답니다.
원숭이가 나무에 매달려 재롱을 떨고 있지요. 아~~ 그런데 이건 조형물이랍니다. 그럴듯하죠
아기곰들이 함께 놀자고 재롱도 피우고 있어요.
이 들꽃수목원은 사진 찍기 참 좋도록 만들어졌어요. 여기저기 포토죤이랍니다.
요즘은 주말이면 우리 집 인근에 가볼만한 곳을 찾아 탐방 중이랍니다. 그래도 많이 다녔다고 했는데 안가 본 곳이 너무 많고 좋은 곳이 너무나 많아요. 이런 곳을 찾아보는 게 요즘 주말을 즐기는 거이랍니다. 주말 나들이. 일상에 찌든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좋은 기회 같아요.
본 자료가 유익했다면 ♡에 클릭해 주세요!!!
'국내관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도 3박4일 여행 (0) | 2020.10.28 |
---|---|
[양평 가볼만한 곳] 황순원 문학촌 소나기마을 (0) | 2020.10.11 |
독일마을을 중심으로한 남해안 2박3일 여행하기 (0) | 2020.03.17 |
소무위도 바다누리길 그리고 해상탐방로와 함께하는 하나개해수욕장 (0) | 2019.11.03 |
제주도여행 가이드이야기 (0) | 2019.05.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