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이스라엘,터키,그리스 성지순례12박13일(이스라엘편)

아침햇쌀 2019. 3. 22. 22:18

이천중앙교회에서는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 성지순례를 다녀 왔습니다. 담임목사님을 비롯한 35명이 2019년 2월24일부터 3월8일까지 12박13일의 일정으로 이스라엘, 터키, 그리스로 성지 완전일주를 하였습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갈릴리여행사 인솔자 안내를 받아 23:25분 터키항공으로 출국. 12시간20분 비행 후 다음날 05:45분 이스탄불 국제공항에 도착해서 연결편으로 07:45분 이스라엘로 2시간5분 비행하여 08:50분에 텔아비브 국제공항에 도착. 가이드와 만나 본격적인 순례의 길을 나섰지요. 



제일 먼저 방문한 곳은 사도바울의 전도여행 출발지인 가이샤라입니다. 아름다운 휴양지 분위기가 풍기는 가이샤라는 헤롯대왕이 인조 항구를 축조하여 로마황제 가이사 아구스에게 헌상한 지중해 연안도시로  집사 빌립이 전도한 성읍 중 하나로 언급되어 있으며, 베드로가 이곳에서 로마 백부장을 회심 시켰다는 곳이죠. 원형공연장은 현재도 특별공연장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거룩한 머리산이라 불리기도 하는 해발 482m의 갈멜산. 헬라인들은 이 산을 '거룩한 제우스의 산'이라 불렀답니다. 이 갈멜산에 있는 엘리야 기념교회입니다. 구약성경 왕상 18장에 보면 아합왕 때에 이곳은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들의 종교적 중심지였고, 선지자 엘리야가 희생제물을 바친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엘리야의 불의 제단이기도 한 갈멜산. 이스라엘의 신앙이 풍전등화 처럼 꺼져가고 있을 때, 등잔에 기름을 붓고 심지를 돋아 불꽃을 다시 일으킨 자가 바로 엘리야이며, 기념 성당 안에는 엘리야가 쌓았던 제단을 기념하기 위해 12개의 돌로 된 제단이 세워져 있답니다.







요한계시록 최후의 격전지인 므깃도(아마겟돈)는 이스라엘에서 가장 비옥한 이스르엘 평야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습니다. 기원전 3,300년 이전부터 사람이 살았으며, 교통의 중심지인 므깃도에 솔로몬 왕은 이곳을 강화시켜 행정적 중심지로 만들었답니다. 솔로몬은 그 당시 군사력의 상징인 기병대를 육성하여 병거성과 마병의 성들을 건설하였다고 하죠.






또한 당시에 건설된 수로를 볼 수가 있는데 적의 외침이 있을 때 성이 포위되더라도 주민들이 성밖에 있는 샘물을 무사히 걸어 올 수 있도록 만든 굴이 있으며, 큰 통로가 바닥까지 내려 있고 그 통로의 끝에서 바위 구멍을 뚫고 도시 밖의 샘으로 부터 도시 내부로 끌어 들이도록 되어 있어요. 밖의 샘 입구는 포위하고 있는 적에게 발견되지 않도록 흙으로 덮어 놓았다네요.





나사렛 시내에 큰 교회건물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이곳이 수태고지 기념교회입니다. 마리아가 가브리엘 천사로부터 수태의 예언을 들었다는 곳이죠. 수태고지교회 입구에는 예수의 일생을 조각한 거대한 동판 문이 있는데, 문 왼쪽에는 아담, 노아, 엘리야가 있고, 문 오른쪽에는 예수와 열두 제자가 있으며, 건물 정면에는 가브리엘 천사가 예언하는 장면이 새겨져 있습니다.








수태고지 교회의 2층 북문으로 나가서 약 150m에 있는 요셉교회입니다. 요셉교회는 1914년에 건축되었고 중앙제대의 벽화는 1952년에 그려졌는데 중앙에 성가정의 모습을 비롯해 요셉의 현몽, 요셉의 임종 장면이 있습니다.  
계단통로를 통해서 지하로 들어가면 제대가 있는데 1895년에 발굴되어 졌다고 합니다. 다시 내려가는 계단이 있고 좁은 통로를 따라 바위동굴이 이어집니다. 바닥에 세 개의 곡물창고용 웅덩이가 있는데 두개는 기름이나 포도주 항아리를 두기 위한 것으로 추정합니다.







예수님께서 첫 번째 기적을 행하신 가나혼인잔치 기념교회입니다. 카나라는 지명이 두 곳인데 키르벳 카나와 케페르 카나마을이 있답니다. 키르벳 카나는 나자렛에서 6Km 떨어진 외딴 언덕에 폐허로 남아 있는 곳인데 무덤과 지하 유골 안치소등 중세기의 흔적들이 발굴되었지만 근처에 우물은 발견되지 않았고, 반면에 카페르 카나는 갈릴래아호수 티베리아로 가는 도로변에 있는 도시로 로마인들의 무덤과 함께 우물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빨갛게 피어 있는 꽃. 참 아름다웠죠. '아네모네'라는 꽃인데 꽃술이 십자가 모양으로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가장 큰 축복은 올리브나무. 이스라엘은 어느 곳을 가나 올리브나무 천국입니다.



2일차 순례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은 선상예배가 있는 날. 갈릴리 호수에서 승선하여 담임목사님의 은혜의 말씀으로 선상예배를 드린 후 성만찬까지 진행되었습니다.






갈릴리호수 언덕 위에 세워진 팔복기념교회는 예수가 사람들에게 산상수훈 중에 팔복에 대해 설교한 것을 기념하여 세운 교회입니다. 산상수훈으로 불리는 예수의 설교는 성경 마태복음 5-7장, 누가복음 6장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팔복을 상징하는 8각형으로 창문을 내고 8각 바닥에 8복음의 심벌이 새겨져 있습니다. 예수님은 팔복을 말씀하실 때 바람을 이용하셨기 때문에 더욱 유명한 곳이기도 하죠.








헐몬산에 있는 골란고원을 왔습니다. 골란고원은 성경에서 바산 산지라고 불려졌으며 이스라엘의 동북부의 고도가 높은 지역으로 서쪽 경계선은 요단강과 갈릴리호수이며 남쪽은 야르묵강이고 북서쪽으로는 헬몬과 가이사랴빌립보 지역입니다. 골란고원지대는 천연적으로 전술적으로 유리한 높은 지역에 있는 천연요새이기 때문에 고대부터 피로 물든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요단강의 발원지이기도 합니다.





여로보암이 단에서 성전을 세워서 금송아지를 받쳤다는 우상숭배 장소로 알려진 텔단입니다. 텔단은 구약성경에 처음 등장할 때는 '라이스'였는데 단 지파들이 이곳 라이스를 정복하고 나서 조상 단의 이름을 따서 '단'이라고 불렀고 오늘날 텔단이라 부르게 되었답니다. 이스라엘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바니야스 폭포. 골란고원에 속하는 바니아스 자연보호구역에 있는 폭포입니다. 헤르몬 산에서 발원한 물이 3.5km의 계곡을 따라 흘러 바니아스 폭포를 이루는데 폭포의 높이는 10m에 불과하지만 풍부한 수량을 자랑한다네요. 바니아스 폭포의 물은 수로를 타고 계속 흘러내려 요단강에 이른답니다.  

폭포를 보기 위해서는 저 건너편으로 가야되는데 그 곳을 가질 않고 잘 보이진 않지만 이곳에서 계곡을 쳐다보며 폭포를 연상해야만 했답니다.





살구꽃 같기도 하고 복숭아꽃 같기도 하죠. 이 나무는 아몬드 나무랍니다. 아몬드꽃 참 아름답죠.



베드로의 신앙고백지 가이사랴 빌립보입니다. 가이사랴 빌립보는 현재 바니야스로 불리는 곳으로 이곳은 갈릴리 호수의 북쪽 약 40Km 떨어진 헐몬산 남쪽에 위치해 있으며 가이사랴 빌립보는 시리아와 인접한 전략적으로 중요한 장소라 합니다.

예수님은 이곳에서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고 물으셨고 이에 베드로는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고 고백하였습니다








타브가 오병이어 수위권교회는 갈릴리호수 북쪽에 있습니다. 헬라어로 '헵타페겐', 히브리어로 '에인쉐바' 즉 7개의 샘물이라는 뜻입니다. 교회 이름에 근거해 당시 그 지역에 샘물 7개가 있었다고 추정합니다. 이 지역에서 예수님께서 오병이어의 이적을 일으키셨다고 믿고 비잔티 시대에 교회를 세웠습니다.

마가복음에는 “예수님께서 어느 한적한 곳에서 이적을 일으키시고 제자들을 건너편 벳새다로 가게 하셨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막6:31~45).







베드로수위권교회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후 제자들은 본업이던 어부의 생활로 돌아갔고 밤새도록 그물을 던져보지만 한 마리도 낚지 못했을 때 베드로에게 예수님이 나타 나셨습니다. 그리고 배의 오른편에 그물을 던지라고 하셨습니다. 배의 오른편에 그물을 던졌을 때 153마리의 고기가 그물에 잡혀 올라왔지요. 잡은 고기를 가지고 뭍으로 올라와 함께 드시며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물으십니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이렇게 세 번이나 반복하여 물으시고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내 양을 먹이고”, “내 양을 치라”고 말씀하셨습니다(요 21장).






검은 현무암으로 조그맣게 지어진 교회 안에는 예수님과 베드로가 함께 앉아 식사하며 대화하였다고 알려진 바위가 있으며, 이 바위를 “멘사 도미니” 또는 “멘사 크리스티”라고 부르고 있는데  번역하면 “주님의 식탁”이란 뜻입니다.





가버나움(카파르나움)은 '나훔의 마을'이라는 뜻으로 갈릴리호수 북서 해안의 성읍입니다. 신약에만 언급되는 성읍으로 신약 당시 로마 군대가 주둔하고 세관이 있는 큰 성읍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 중 하나인 세리 마태는 가버나움 세관에서 제자로 부름 받았으며 예수께서는 이 마을에서 기적들을 행하셨습니다. 특히 백부장의 중풍병 걸린 하인(마8:5~13), 앓아 누운 베드로의 장모(마8:14~15), 들것에 실려 온 중풍병자(막2:1~12), 왕의 신하의 아들(요4:46~54) 등을 치유하신 사건이 있었던 곳이죠. 하지만 이런 놀라운 기적과 교훈에도 불구하고 가버나움 사람들이 회개하지 않았으므로 예수님은 가버나움이 멸망하게 될 것이라고 예언하셨습니다(마11:21~24, 눅10:15).







베드로의 집터입니다. 교회 전승에 따르면 교회 창설 초기부터 가버나움에 살던 그리스도인들은 로의 베드로의 집에 모여 함께 기도하며 사도들의 가르침을 배웠다고 합니다. 베드로의 집터는 원래의 집터가 파묻히지 않도록 큰 기둥을 세우고 바닥을 들어 올리는 공법으로 지어졌으며 어부 베드로가 탔던 배 모양으로 지었습니다. 그리고 바닥은 강화유리로 되어 아래 집터가 훤히 내려다보입니다.






이스라엘 순례 3일차. 오늘은 비가 내리고 있네요. 예보에 의하면 오늘과 내일은 비가 온다고 합니다.

여리고 유적지를 순례합니다. 여리고는 450Km되는 요르단 계곡 안에 위치합니다. 이 계곡은 헬몬산으로부터 남쪽의 아카반만까지 이어지는 거대한 계곡이며  오래 전부터 기름진 토질로 유명했기에 주전 7,000~10,000년 전부터 문명의 중심지였다고 합니다. 여리고지역은 3차례의 발굴을 하였는데 이곳에는 이미 1만년 전부터 거대한 성벽과 망대가 건설되었기 때문에 여리고가 공식적으로 세계 최초의 도시라는 것을 증명했다고 합니다



엘리사의 샘물입니다. 열왕기하 2장 15-19절을 보면 엘리사 시대에 여리고에 선지자 학교가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이 지역의 물이 좋지 못해서 토산물이 잘 익지 못하고 떨어졌다고 합니다. 이 사정을 들은 엘리사가 물샘에 소금을 넣어 물을 고쳤다고 전해지는 곳이 지금의 엘리사의 샘입니다.






삭개오 뽕나무입니다. 삭개오가 여리고에서 예수님을 만난 이야기 중 하나이죠. 삭개오가 올라간 뽕나무. 그러나 그 나무는 뽕나무가 아니라 쉬코모레아 라는 나무입니다. 이 나무는 돌무화과 나무라 합니다. 




여리고에서 바라본 시험산입니다. 시험산은 예수님이 40일 금식 기도 후 마귀로부터 시험을 받은 곳입니다.

 



요단강에 왔습니다. 약속의 땅 가나안의 동쪽 경계를 이루는 요단강은 영적인 측면에서 죄를 씻는 곳이요, 죄악 세상에서 천국으로 건너가는 곳이며, 복된 처소로 들어가는 통과문이고 하나님이 예비하신 처소에 이르는 길목이자 옛 자아가 죽고 거듭나는 곳이라는 상징성을 지닌 곳입니다.

바로 눈 앞에 보이는 건물있는 곳이 요르단입니다. 요르단과 경계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군인들이 무장경계를 서고 있네요.







사해부영체험을 하러 사해에 왔는데 비 바람이 너무 거세계 몰아쳐서 발만 담그고 돌아서야 했답니다. 거금들여 수영복까지 준비했는데 말이죠. ㅎㅎ

해발 400m 지점에 위치한 사해는 염도가 일반 바다의 5배 이상 높아 생물이 살 수 없어 죽음의 바다라는 명칭이 붙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다양한 무기질, 미네럴이 함유되어 관절염, 피부염에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수영을 못해도 몸이 저절로 떠올라 다양한 사진 연출이 가능한 곳입니다.





사해사본이 발견된 쿰란지역입니다. 쿰란 공동체는 기원전 약 150년경에 형성되어 기원 후 68년 로마에 의해 파괴될 때까지 존재했고, 이 공동체는 '의의교사'라는 제사장에 의해 세워졌는데 그는 사독 계열의 제사장으로 예루살렘 성전에서 추방 당했거나 스스로 떠난 자라 합니다.




사해사본이란 1947년부터 1956년까지 쿰란지역의 11개 동굴에서 발견된 고대문서를 지칭합니다. 사해사본은 모두 800여 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구약성서 39권 중 에스더와 느혜미야서는 발견되지 않았답니다.





베들레헴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예수님의 탄생을 알린 곳. 목자들의 들판교회에 왔지요. 천사들이 들판의 목자들에게 예수가 베들레헴에서 태어났다는 소식을 전한 곳을 기념하여 세워진 교회입니다.






예수탄생기념교회입니다. 이곳은 예수님이 탄생 장소로 알려진 곳에 지어졌는데요 초대교회의 기독교인들은 이곳을 기도처로 사용했답니다. 이를 못 마땅하게 생각한 로마 황제 하드리아스는 이곳의 기독교인들을 핍박하고 이 장소에 아도니스 신전을 세웠다고 합니다. 기독교가 로마 국교로 공인된 이후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어머니 헬레나가 베들레헴에 성지순례차 들렸다가 이곳에 아도니스 신전이 있는 것을 보고 신전을 헐고 예수탄생 기념교회를 건축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이 교회는 그리스 정교회, 아르메니안교회, 로마 커톨릭이 공동 관리하고 있다네요. 예수탄생 동굴은 그리스 정교회 소유이고, 바닥의 베들레헴 별은 카톨릭 소유라고 합니다.




겸손의 문을 통해서 들어 가야 합니다. 문이 원래 좁아서 그 누구도 머리를 숙이고 들어 갑니다.







성카타리나성당입니다. 예수탄생 기념교회 왼편에 자리잡고 있는데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성카타리나 성당은 4세기 초 예수님께서 성녀 카타리나에게 순교할 것을 알려 주신 장소에 세워졌다고 합니다. 알렉산드리아의 성녀 카타리나는 동방교회에서 가장 높이 공경하는 성인 중에 하나이며, 카타리나성당 입구에 성 예로니모 성인의 동상이 서 있습니다. 






이스라엘  순례 4일차. 오늘은 감람산지역으로 이동합니다. 오늘은 사정없이 비가 내리고 있네요. 비가 잘 오지 않는 이스라엘이지만 요즘은 우기철이라 합니다. 이렇게 거세게 내리는 비는 좀처럼 볼 수 없는 현상이라고 가이드는 설명하고 있네요.

먼저 주기도문교회입니다. 예수님께서 주기도문을 가르치고 예루살렘의 파괴를 예언하고 또 재림과 세상의 종말에 말씀하셨던 장소로, 이 교회는 감람산에 있으며 콘스탄티 황제에 의해서 4세기 당시의 동굴 위에 건물을 지었으며 건물 자체에는 약 130개의 언어로 주기도문이 스여져 있습니다. 물론 한국어로 된 주기도문도 두가지나 있었지요.







베드로 통곡교회입니다. 이 교회는 라틴어로 '갈리칸투'라고 부르는데 그 뜻은 닭의 울음소리 '꼬끼오'입니다. 이 교회는 베드로가 예수님을 세번 부인한 것을 기리는 교회라고 합니다.






성묘교회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죽으신 골고다와 예수님이 무덤에 묻히시고 부활하신 곳, 그리고 후에 헬레나 성녀가 예수님의 십자가를 발견한 곳 등을 아울러 기념성전으로 지었다고 합니다.









통곡의 벽입니다. 솔로몬왕이 예루살렘에 장엄하고 아름다운 성전을 세웠는데 전쟁 등으로 파괴되었고, 예수그리스도 시대에 재건하였습니다. 이 벽은 구역성서에 나오는 서쪽 일부라 여겨 '서쪽벽'이라 불렸으며 통곡의 벽이란 명칭도 사용합니다.

통곡의 벽은 두 가지 유래가 전해집니다. 하나는 예수가 죽은 뒤 로마군이 예루살렘을 공격하여 많은 유대인을 죽였는데, 이같은 비극을 지켜 본 성벽이 밤이 되면 통탄의 눈물을 흘렸다는 설에서 유래된 것이고, 다른 하나는 유대인들이 성벽 앞에 모여 성전이 파괴된 것을 슬퍼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4일간의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마치고 시장을 둘러본 후 텔아비브국제공항에서 21:00시에 비행기를 타고 2시간30분 비행 후 이스탄불에 도착. 호텔에 잠시 머문 후 새로운 터키 순례 일정에 들어 갔습니다.


터키 성지순례 보기  http://blog.daum.net/yunkch/2052

그리스 성지순례 보기 http://blog.daum.net/yunkch/2054



본 자료가 유익했다면 에 클릭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