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관광

[제주관광] 주상절리

아침햇쌀 2015. 3. 23. 08:38

 제주도 서귀포시의 해안을 따라 발달한 주상절리는 훌륭한 관광자원입니다. 중문관광단지 동부지역 해안가에 있는 대포해안주상절리대를 찾았습니다. 주상절리는 높이 30~40m, 폭 약 1km로 국내 최대 규모라고 하는 군요.

 

 

제주 대포 해안 주상절리대는 푸른 바닷물과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왔습니다. 이곳은 2010년에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제주도 화산지형 중 하나에 포함되어 더 유명해졌다고 합니다.

 

 

주상절리가 생기게 되는 과정은 용암이 식을 때는 수축하면서 갈라지게 되는데 이 때 용암 표면에는 수축 중심점들이 생기고 이러한 점들이 고르게 분포하는 경우 용암은 6각형의 무수한 돌기둥으로 갈라지게 되는데, 마치 여름철에 가뭄이 들면 논바닥이 거북등처럼 갈라지는 현상과 같다고 합니다. 그러나 반드시 돌기둥 단면이 6각형은 아니며 4각형, 5각형 등 다양한 것이죠.

 

 

주상절리는 현무암에 잘 발달하지만, 조면암과 안산암에서도 발달한다고 하네요. 주상절리가 발달한 곳은 풍화와 침식을 받으면 수직 절벽이 잘 발달하며 하천이나 해안에서 주상절리가 형성될 경우 폭포가 만들어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주장절리는 이곳 외에도 육지에 몇군데 잇지요. 웅장한 곳이 광주 무등산인 것 같네요. 등산하다가 너무 아름다운 경치를 보았던 적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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