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제주도 여행 중이라면 특히 바람 불고, 비 오고 하는 날 야외관광지 둘러보기가 매우 곤란할 경우.
편안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면 당연 여미지식물원이겠죠. 오늘이 바로 그런 날이었답니다
이국적인 풍경이 좋아 제주를 찾을 때면 항상 들리는 여미지식물원인데
오늘은 바람 불고 잔뜩 찌푸린 날씨 때문에 사진도 이렇게 나오네요.
여미지식물원은 실내정원과 실외정원으로 구분되어 많은 볼거리가 있는데
겨울이라 실외정원은 볼거리가 없답니다.
실내로 들어서자 거대한 전망대 엘리베이터를 중심으로
유리온실 유리창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관람순서는 5곳으로 한바퀴 빙돌아 나오는 것인데 나름대로 특색이 있답니다.
맨 먼저 꽃의 정원이죠.
두번째 물의 정원입니다.
세번째 선인장 정원입니다.
네번째 열대정원입니다.
밖에 벌레를 잡아 먹는 식충식물이 있네요.
마지막으로 열대과수원입니다.
실내를 돌아보고 잠시 휴식을 취한 다음.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전망대를 올라갑니다.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유리온실 지붕입니다.
전망대에서 야외정원을 둘러보니 겨울이라 볼거리가 없네요.
봄, 여름, 가을엔 야외정원이 볼거리가 더 많은데 ...
그렇다면 입장료는 반값만 받아야 되는 것 아닌가요???
억울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실내정원에 샵이 몇 군데 있습니다.
아이스크림도 사먹고, 잠시 휴식을.......
기념품도 구입할 수 있구요.
소원나무에 소원을 적어 놓으면 이루어 진답니다.
여미지식물원 볼만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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