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풍년은 나누고 행복은 쌓이고~♪’라는 주제로 매년 10월 설봉공원에서 열리는 '이천쌀문화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2013년부터 3년연속이다. 이천쌀문화축제는 최우수 축제 선정으로 2억5천만 원의 관광기금과 해외홍보, 마케팅 등의 지원을 받는다.
올해 이천쌀문화축제는 지난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열려 관광객 49만 8,000여 명을 유치했다. 외국인 관광객도 8,200여 명이 다녀갔다. 축제기간 농특산품과 음식 판매도 많아 햅쌀장터 6억9,000만 원 등 총 13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로 인한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약 2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이천농업기술센터 연규철 농촌관광팀장은 "내년에는 더 좋은 킬러콘텐츠(Killer Contents)를 도입해 관광객들이 최고의
즐거움을 누리는 완벽한 대동놀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아울러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는 축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하나되는 축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관련자료] http://www.tournews21.com/news/view.html?section=117&category=250&no=17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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