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보화와 진주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6:21에서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보물이 있는 곳에 마음이 늘 가 있다는 말씀입니다. 소중한 것은 언제나 나의 마음에 그것을 두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라고 말씀하고 계신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은 진리를 찾기 위해 방황하는 나그네 길입니다. 그 진리는 천국을 소유하고자 하는 인간의 본능과 같습니다. 믿는 자든 믿지 않는 자든 죽어서 영생을 얻는 것을 원하지 않거나 좋은 곳에 가고 싶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 진리를 찾은 사람이 있고, 아직도 찾지 못하고 헤매는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천국을 찾기 위해 사람들은 방황하다가 찾게 되면 그들은 이것을 위해 남은 인생을 바칩니다. 즉 주님을 만난 사람은 그분을 위해 헌신하며 나아간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보물을 찾은 자의 심정과 같은 것입니다.

 

그것은 이 땅에서 누릴 100년의 삶의 안위보다 영원히 누릴 영생이 우리에게는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보물과 그 가치는 천국을 소유하는 자에게 얻어지는 보물의 가치와 같습니다.

 

그러나 누구나 가야하고, 많은 이들이 가야하지만 그것을 거부하고 영생을 누리는 것을 원하지 않는 이들이 많다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끼게 됩니다. 그들은 진정한 금은 보화를 찾지 못하고, 여전히 다른 곳에서 보화를 찾고 얻으려고 헛된 망상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진주나 금은 보화가 귀한 것은 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믿는 복음이 귀한 것은 그 진리가 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금방 녹이 슬거나 변질되는 것을 보물이나 보화로 보지 않습니다. 변함없이 늘 귀하게 광채를 내기에 그것이 귀한 것이고, 그것이 보물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귀한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구원자가 되신다는 이 복음의 진리를 마음속에 담아 하늘에 쌓인 보물을 바라보며, 천국을 소망하는 이천중앙 성도님들 되시길 바랍니다.

[출처:이천중앙교회 주보 목회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