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위험에 처하면 그곳에서 빨리 이끌어 내어야 합니다.
때로는 주변의 사람이 잘못된 곳에 있다면 그곳에서 빨리 이끌어 내어야 합니다.
내 주의의 사람이 잘못된 만남을 하고 있다면 그 만남에서 이끌어 내어야 합니다.
그래야 그 사람이 살 수 있습니다. 만약 그것을 보고 가만히 있다면 그 사람에 대한 애정이 부족하다든지, 아니면 관심이 없다는 것입니다.
재난 재해의 사건이나 영화를 접하게 되면 사랑하는 사람이 사건의 현장 속에 갇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밖에 있는 사람이 필사적으로 구하여 내려고 합니다. 사건의 현장에 있으면 죽음이이기 때문입니다.
화재의 현장을 생각해보더라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화재현장은 죽음입니다. 그 죽음의 현실 앞에서 생사의 기로에 서있는 사람들을 119 구조대원들이 들어가서 밖으로 이끌어 냅니다. 이들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말씀은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전의 이야기입니다. 창세기 13장에 보면 소돔과 고모라는 멸하시지 전임으로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과 같았더라”라고 합니다. 그 땅에 멸망이 올 것이기에 천사들이 롯의 가정을 구원하기 위하여 성 밖으로 이끌어 내라고 합니다. 믿음이 없이는 결코 이해할 수 없는 일입니다.
지금의 현실은 너무나도 좋고 만족하는데 ‘왜 구지 성 밖으로 나아야 할까!’ 이해할 수 없는 일들입니다. 그러나 곳 멸망이, 심판이 있습니다. 아직은 “평안하다, 안전하다”하지만 이제 곳 멸망이 올 것이기에 살기위해서는 성 밖으로 이끌어 내어야 합니다.
어느 누구에게든지 죽음, 심판은 있습니다. 그 죽음과 심판속에 자유로울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 모두다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그 죽음과 심판속에서 구원받기 위해서는 성 밖으로 이끌어 내어야 합니다. 그러면 성 밖, 안전한 곳은 어디입니까?
오직 예수님 품밖에 없습니다. 그곳이 우리의 피할 바위시요, 구원의 산성이십니다. 오늘도 죽음과 심판 앞에 있는 우리의 이웃들을 멸망의 성 밖으로 이끌어 내는 이천중앙가족이 되시길 바랍니다.
[출처:이천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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