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말씀

거인의 발자국을 따라

아침햇쌀 2014. 1. 19. 09:54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다른 누군가를 통해 또는 스스로 인간이 되시면서까지 본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그것은 누군가의 삶이나 신앙생활을 통해 어떻게 살아야 한다는 모범을 보여주시므로 성도 된 우리들도 그렇게 살아가기를 원하시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성경의 인물들 중 어떤 이와 같이 살아가기를 소망하며 기도하는 일도 그러한 주님의 모습이 있으셨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혹은 주님 보시기에 옳지 못한 행동에 대해서도 서슴없이 기록되어 있기도 하는데 그것 역시 반면교사(反面敎師)로서의 본으로 삼으라는 주님의 뜻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믿음의 거인들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그 발자국을 따라 가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보이신 공생에 기간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는 그분의 삶을 따라 살아가야 하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주님께서는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요 13:34)고 하셨고,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요 13:15)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가 우리를 구원해주시기 위함도 있지만, 직접 본이 되는 삶을 사심으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을 보여주시기 위하심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도바울도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고전 11:1)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신앙의 선조들의 모습을 보며 우리도 그들의 모습을 따라 가야 하는 것이 주님께서 원하시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이 그리스도를 따라 간 것처럼 우리도 주님과 그분을 따라 살았던 사도바울의 모습을 따라 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길을 만들어 가기는 어렵지만 만들어진 길을 가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길을 낸 그 사람들의 노고를 기억하며 그분들께 감사함으로 주님의 길을 가시기를 소망합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 사역이 이루어진 것처럼 또한 그분의 발자취를 따라 갔던 사도바울의 모습처럼 우리 이천중앙 성도님들도 그 발자국을 따라 가시기를 소망합니다.

[출처:이천중앙교회 주보 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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