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말씀

주님 안에 실패란 없습니다.

아침햇쌀 2013. 12. 29. 14:27

실패란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이 있습니다. 실패의 경험이 오히려 성공으로 갈 수 있는 디딤돌이 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전화위복(轉禍爲福)이라는 말 역시도 화가 오히려 복이 된다는 뜻으로 원하지 않던 일들이 벌어짐이 오히려 나에게 성공을 전해 줄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위와 같은 말들은 성경에 있는 내용은 아니지만 성경과 통하기도 합니다. 욥에게 있어서 그의 실패는 도리어 더 나은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요셉의 경우에도 형들이 자신을 팔아 넘기는 불행을 통해 애굽의 총리가 되어 그의 가족의 생명을 유지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형성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그들이 실패를 성공으로 변하게 만드는 결과는 어떻게 이루어지는 것일까요? 그들의 고백을 통해서 엿볼 수 있습니다. 욥은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욥 1:21)라고 고백합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역사라고 믿은 것입니다. 요셉 역시도 총리가 된 이후 형들과 대면하여 말하기를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니”(창 45:7)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인도하셨다는 말입니다. 이들에게 있어서 성공의 결과는 하나님을 온전히 믿고 의지함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하나님의 계획하심은 놀라운 결과를 동반합니다. 과정 중에 만나는 어려움과 실패는 인간적으로 느낄 때 그러한 것이지 그 뒤에 하나님께서 숨겨 놓으신 성공의 열매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관점과 인간의 관점은 전혀 다른 곳을 보고 있을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할 때 내 뜻이 이루어지게 해달라고 하는 것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그 길이 하나님께 향한 길이 아닐 때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야고보서 4:3에서는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이라”고도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잘 못 구하고도 이루어지지 않음 때문에 하나님을 원망할 때가 있습니다. 그것은 내가 생각하는 성공이 하나님의 그것과는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주님 안에 거할 때 실패란 없습니다. 욥이나 요셉처럼 실패한 인생 같았지만 결국 하나님께서 원하셨던 성공을 이루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좋은 것으로 계획하신 성공을 기대하며 온전히 주님을 믿고 의지하시는 삶을 사시는 이천중앙 성도님들 되시길 축복합니다. [출처:이천중앙교회 주보 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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