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사람

하나님을 가까이 한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하나님을 가까이하면 그의 의가 나타납니다. 그래서 많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하나님을 가까이 한 순간 자신의 불의가 나타나서 때로는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이사야6:5)라고 고백을 합니다.

 

이것은 자신이 부정한 사람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찾아오신 이유는 백성들의 허물과 죄를 용서해주고 품어주시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께서 에덴동산에서 아담을 부르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선악을 알게하는 열매를 먹은 아담과 하와를 찾아서 벌주기 위해서 일까요? 범죄하였으나 다시금 가까이 부르시는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사람은 여호와의 규례와 법도를 지켜 행하여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모든 것을 다 지켜야 합니까?’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사람에게 지혜와 지식을 주심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규례와 법도를 행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십니다.

 

 

그럼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은 내가 아니라 주님께서 주신 힘으로 가능합니다. 이것을 스가랴는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스가랴4:6)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공급하시는 능력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바로 내 안에 계신 성령께서 주시는 은혜로 말입니다. 이제 2013년도도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송년으로 많은 만남들이 있습니다. 그 만남을 통하여서는 즐거움과 기쁨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의 많은 만남보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시는 성도님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곳에서는 생명과 은혜와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이 있습니다. 송년 많은 영적 모임들에 참석하여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이천중앙 성도님들의 삶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출처: 이천중앙교회 주보 목회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