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말씀

휴가 & 피서

아침햇쌀 2013. 8. 9. 10:17

여름휴가는 피서(避暑)의 성격이 강합니다. 너도나도 무더위에 지쳐 더위를 피하여 시원한 곳으로 옮겨가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다보니 시간은 집중되어 있고, 장소도 한정되니 유명하다하는 곳에는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또한 피서지를 향하여 가는 차량행렬들을 보면 언제나 목적지까지 갈까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요즘들어 방송 프로그램에서 캠핑에 관한 내용들이 많아지면서 가족과 지인들과의 캠핑문화도 휴가에 한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방송 프로그램으로 소개받은 곳 또한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피서(?)를 힘들게 다녀오면 휴가를 보내고 온 것인지, 아니면 고생하고 온 것인지 모를 정도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우리에게는 휴식이 필요하고, 피서도 필요합니다.

 

 

그러면 참된 휴가는 어디에 있을까요?

예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하리라(마 11:28)

 

예수님께서 인생의 무게에 지친 우리를 쉬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참된 휴가는 어디에 있습니까?

 

바로 예수님께 나아오면 주님과의 교제를 통하여 우리는 쉼을 얻을 것입니다

무더위에 지친 여름, 예배의 자리에, 기도의 자리에 더 나아오심을 통하여 오늘도 우리를 감싸주시고, 위로하시고, 힘주시는 주 예수님을 만납시다.

 

오늘도 주님은 우리를 만나주실 것입니다.

또한 우리의 손을 잡아주시고, 이끌어 주실 것입니다.

 

백성들아 시시로 그를 의지하고 그의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셀라) 시편 62:8

[자료: 이천중앙교회 주보 목회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