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교육지원청과 농촌체험학습지원 업무협약

초등학교 학생들의 농촌체험학습을 책임지겠다며 사단법인 이천농촌나드리가 이천교육지원청과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의 농촌체험학습 활동 지원에 따른 업무협약을 맺어 학교 인근에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농촌체험학습을 통해 살아있는 현장학습의 장이 열렸습니다.

 

이천농촌나드리는 2012년부터 모든 학교가 주5일제 수업이 전면 실시됨에 따라 농촌의 어메니티자원을 활용한 농촌체험마을과 체험농장을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의 체험학습의 장으로 활용하도록 하기 위해 이천시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

 

업무협약은 지난 4월 6일 이천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이천교육지원청 하열우 교육장과 이천농촌나드리 이복순 부이사장,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연규철 농촌관광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에 조인하였으며, 농촌체험학습 협약을 통해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의 농업·농촌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를 위한 농촌 체험학습 활성화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는 운영방안을 협의했습니다.

 

 

 

이천농촌나드리는 농촌전통테마마을인 자채방아마을, 노성산정거장마을, 서경들슬로우푸드마을 등 6개 체험마을과 돼지박물관을 비롯한 5개 농촌교육농장 그리고 20여개의 체험농장을 운영 중에 있으며 상호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천교육지원청은 이천지역 학생들의 농촌 체험교육이 지속적으로 실시될 수 있도록 오는 2013학년도 초등학교 3학년 사회교과서 중 ‘우리고장의 생활’에 이천의 농촌체험마을과 체험농장을 소개할 예정이며, 이천농촌나드리는 농촌체험학습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참가 학생들의 편리 도모를 위해 버스비 50%를 지원하는 등 상호 최선을 다하기로 협약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