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철학자가 있었습니다. 그 철학자는 흠잡을 곳이 없을 정도의 완벽한 사람으로 그를 싫어하는 사람조차도 결점을 발견하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그에겐 친한 친구가 한 명 있었는데 그는 그 친구를 만날 때마다 다음과 같이 불평했습니다.
“나는 자네와 친구사이지만 가끔은 자네가 너무 싫네. 자네와 함께 있으면 내가 얼마나 못나고 추한 사람인지 자꾸 느끼게 되고 그것에 대해 생각하게 된단 말이네.”
그러나 그 친구는 계속해서 오랜 세월동안 친구인 철학자를 만났습니다. 그리고 그런 만남을 통해 자신의 허물을 깨달음으로 조금씩 발전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그 친구는 철학자 못지않게 훌륭한 사람으로 변모되었습니다. 철학자와 만날 때마다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고 그것을 채우기 위해 노력을 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알아야 합니다. 그분은 사랑이 많으시고, 긍휼이 한이 없으신 분입니다. 그분은 가장 완벽하신 분입니다. 그분의 말씀을 우리의 삶과 비교해볼 때 우리의 모습이 너무나 작게 느껴지는 것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그런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과의 만남을 통해 우리는 더욱 성장합니다.
조금씩 더 하나님을 닮아야 하나님의 온전하신 형상을 이룰 수 있게 됩니다. 하나님을 알면 알수록 그분의 사랑이 크고 위대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자주 만나는 이것이 하나님을 닮아가는 방법입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을 힘써 알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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