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극작가인 ‘버나드 쇼’는 “모든 책이 다 없어진다고 해도 꼭 하나 갖고 싶은 책이 있는데 그것은 욥기”라고 했습니다. 그 이유는 욥이 곤욕과 질고를 겪으면서도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을 잊지 않는데서 그의 위대함을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유대인의 탈무드에 보면 “참된 지자는 모든 교우에게 배우는 사람이요, 참된 강자는 자신을 제어하는 사람이요, 참된 부자는 가진 것에 감사하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감사할 수 있다는 것 그것은 인간을 고귀하게 하는 중요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P. Johnson 은 “감사는 위대한 교양의 결실”이라고 까지 했습니다. 사람이 감사할 수 없다는 것, 그것은 그 사람의 영혼이 병들었다는 것을 뜻합니다.
감사의 경험과 감사의 표현은 사람을 사람 되게 하는 조건이 됩니다. 그러므로 성서는 범사에 감사하라고 권면합니다. 그러면서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라고 했습니다.
감사하는 생활이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일진대 감사하는 생활은 우리를 복되게 하는 생활임에 틀림없습니다.
더욱이 사람이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다는 것은 너무나 중요하고 귀한 것입니다.
우리 인간은 이 세상에 태어날 때부터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으로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인간은 언제나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을 받음으로써만 살아갈 수 있는 존재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하나님께로부터 모든 것을 다 받아서 살아감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것은 한 가지 뿐인 데, 그것은 감사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이 바로 되었는가 하는 척도는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는가 하는데 있습니다.
바울은 믿음 없는 세대를 향하여 “사람들은 하나님을 알되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고 오히려 마음이 허망하여 지고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다”(롬 1:21)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향하여 감사할 수 있는 사람은 큰 믿음의 사람이며 온전한 믿음의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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