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14장 28절에.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라고 말씀 하신다.
열두 명의 정탐군 중에서 무려 열 명이 절망적인 보고를 했다.
적들을 보니 그들이 너무 강해서 우리가 절대 이길 수 없겠더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자기 민족을 메뚜기처럼 초라한 존재라고 비관했다.
그 보고를 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밤새 통곡하며 절망했다. 하나님을 원망했다.
함께 정탐을 다녀온 여호수아와 갈렙이 희망의 메시지를 선포했지만
그 선포는 백성들의 통곡 소리에 묻혀버렸다.
민수기의 이 말씀은 바로 그런 상황에서 하나님이 주신 지침이다.
“죽겠다, 죽겠다”하면 정말 그렇게 해주겠다는 것이며
반대로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노래하면 역시 그렇게 해주겠다는 것이다.
이 하나님의 법칙이 우리에게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놀랍다. 비록 우리가 어려운 상황에 있을지라도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행하겠다”고 하시는
하나님 말씀을 붙잡고 절망 중에도 소망의 찬송을 드리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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