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말씀

예수 믿는 사람들이 받는 축복

아침햇쌀 2011. 4. 6. 08:11

노르웨이의 어떤 조그만 시골에 있는 교회당 종탑에는 어린양의 조각이 세워져 있다고 합니다. 어린양이 종탑 위에 세워지게 된 동기가 있습니다. 온 교인들이 정성껏 헌금하여 교회를 짓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건축비용이 모자라서 온 교인들은 몸으로 같이 일하기로 하였습니다. 교회 건물이 점점 완성이 되어가는 모습을 보며 교인들은 모두 기뻐하며 힘든 줄 모르고 땀을 흘리며 일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종탑 꼭대기에서 일하던 한 교인이 그만 실수하여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모두가 죽은 줄로 알았습니다. 그러나 뜻밖에도 그는 살았습니다. 그 이유는 그 밑을 양떼들이 지나가고 있었는데 한 마리의 양 위로 그 사람이 떨어졌습니다. 양은 즉사하였는데 그 사람은 무사하였습니다. 누군가가 죽어야 누군가가 살 수 있습니다.

우리가 죽어야 할 것을 예수님께서 대신 죽어 준 사랑은 최고의 사랑입니다. 그래서 종탑 꼭대기에 우리나라 같으면 십자가 네온사인을 해 놓는데 그들은 어린양을 조각해 놓았습니다. 주님의 십자가 이야기보다 더 큰 사랑의 이야기는 없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를 그렇게 사랑하시고 계십니다. 독수리 어미가 자기 새끼가 떨어질 때 자기 날개 위에 업어 안전한 곳으로 데리고 가는 것은 사랑입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가장 힘든 것은 일이 많은게 아니라 일이 없는 것입니다. 놀고 먹는 것이 제일로 힘든 일입니다. 그런데 우리에게 일할 것이 많은 것은 행복한 것입니다. 인생은 일이 있어야 합니다. 일해야 합니다. 일할 것이 많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모으는 일을 위하여 영혼구령을 위하여 우리는 너무나도 해야 할 일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부족합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 앞에서 진실 되고 충성된 일군이 되기를 원합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충성심이 흐트러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주인 되시는 하나님을 위하여 많은 수고와 헌신을 아끼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더 많은 것을 맡겨 주십니다. 더 좋은 것을 맡겨 주십니다. 있는 자는 받아 더 풍성해 질 것입니다.

 

지난 온 천년 가운데 가장 위대한 발견 가운데 문학에서는 마침표라고 합니다. 문장을 마칠 때 마침표인 점 하나를 찍음으로 한 문장이 끝났다는 것을 알게 한 것입니다. 우리 인생의 마침표를 찍을 때가 있습니다. 이 때 하나님께서 참 잘했구나. 너는 착하고 신실한 종이다. 네가 적은 것에 최선을 다했으니 내가 훨씬 더 많은 것을 너에게 맡기겠다. 주인과 함께 기쁨을 누려라. (마태복음25:21)라는 축복을 누리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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