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 전문가들이 말하는 전도 노하우
1. 자신이 하려고 하지 말라.
우리는 전도의 도구가 될 뿐 그 과정은 100% 하나님이 책임지신다는 것, 이를 깨달으면 담대하게 나설 수 있다.
2. 등잔 밑에서 우는 영혼 발견하기.
가까운데서 부터 전도 대상을 찾아야 한다는 것은 전도의 기본 중의 기본이다. 한 사람이 제대로 복음을 받아들일 때까지 가까이서 멘토가 돼주는 것이 진정한 전도다.
3. 보고 또 보고
전도에 있어 자주 대면하는 것 만한 지름길은 없다. 전도왕이라 불리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모두 끈질기다는 것이다. 얼굴을 익힐수록 마음의 벽은 쉽게 허물어진다.
4. 칭찬으로 시작하라.
한결 젊어 보이십니다. 이 식당 물맛이 끝내줍니다 등 칭찬으로 대화를 열어야 한다. 칭찬거리를 찾다보면 결국 그 사람을 인간적으로 이해하게 되고 그럴 때 진심으로 전도하려는 열의도 생긴다.
5. 겸손은 유일한 밑천
교만한 상대에게는 자세를 더 낮추는 것만이 방법이다. 무시당하는 취급을 받아도 그 마음에 복음이 들어가면 된다는 이런 모습이 결국 철옹성 같은 마음 문을 연다는 것을 기억하자.
6. 성격과 기질을 알자.
사람들이 일단 예수를 믿을 때는 자신의 성격이나 기질대로 믿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파악하여 통성으로 기도해 주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꼼꼼하고 합리적인 사람에게는 사실적으로 접근하는 전략을 세운다.
7. 전도자가 곧 크리스천의 거울.
크리스천이 모두 성인이 될 수는 없지만 전도자들은 상대방의 눈에 크리스천을 대표하는 사람으로 비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전도하는 사람이 푸념을 늘어 놓거나 다른 이의 흉만 본다면 복음이 전해질 리가 없다. 시작부터 예수 믿으니 너무 좋습니다를 강조하고 자신이 긍정적인 가치관과 삶을 먼저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8. 내가 먼저 성령을 체험하라.
전도를 왜 하는지 모르고 신앙에도 확신이 없는 사람이 전도에 나서면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는 꼴일 뿐이다. 전도에 있어 어떤 노하우보다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이 복음을 통해 거듭난 모습을 보이는 것, 그때는 삶 자체가 전도가 된다. 이 때문에 전도자는 무엇보다도 자신이 성령이 담긴 그릇이 되도록 기도와 말씀 읽기를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
9. 영혼을 진심으로 사랑하라
전도하려는 사람을 위해 기도하고 끊임없이 관심을 가진다면 중도 포기란 있을 수 없고 실패도 없다. 수 없이 퇴짜를 맞아도 또 시도하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