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말씀

설날을 맞아 감사 보은의 생활을

아침햇쌀 2011. 2. 3. 06:06

오늘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입니다.

지금까지의 우리 생활을 곰곰이 생각해 보면

하나님과 사람의 은혜를 입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은혜 없이 살아온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고 복 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또 가족 한 사람 한 사람을 비롯하여 스승과 선배와 동료와 이웃의 도움이 있었습니다.

이 은혜를 우리는 잊어서는 안 됩니다.

 

이 세상은 자꾸 몰인정한 세상, 무관심한 세상,

심지어 은혜를 원수로 갚는 세상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럴수록 우리들은 하나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생활을 해야 하겠습니다.

 

오늘날 이와 같은 시대에 꼭 필요한 것은 감사 보은의 태도입니다.

감사 보은의 은혜야 말로 인격을 고상하게 하고 가정을 화목하게 하며

생활을 아름답고 풍요롭게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사실 우리는 하루살이 같이 살다가 세월이 지나고 나면

급기야 한줌의 흙으로 돌아갈 수 밖에 없는 절망적인 존재입니다.

 

야고보서4장14절은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너희는 잠간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고 말씀하셨으며

베드로전서1장24절은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으니라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러므로 인간의 종말은 얼마나 비극적인지 모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가 은혜 받은 일이 있으면 최선을 다해

그 은혜에 보답하려고 노력하는 삶의 자세를 지녀야 하겠습니다.

 

먼저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멸망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독생자를 이 땅에 보내주셨습니다.

 

요한복음3장16절은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땅에 오신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달리셔서

물과 피를 다 쏟으시는 고통을 당하셨습니다.

 

이 끝없는 사랑과 은혜로 우리는 거듭나는 은총을 받고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게 되었으며

병고침을 받고 저주에서 해방되었습니다.

또한 영원한 천국에 들어가 살 수 있는 위대한 은총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 하나님의 은총에 대해 우리가 얼마나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까?

나아가 부모, 형제, 이웃으로부터 받은 정성과 사랑을 잊지 않고 기억하며 감사하고 있습니까?

설날을 맞아 언제나 감사 보은의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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