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관광

‘음악이 있는 영화여행’

아침햇쌀 2010. 8. 18. 20:23

이천아트홀에서는 특별프로그램으로 ‘음악이 있는 영화여행’을 떠난다.

이천시는 지난 5월부터 시민들에게 더욱 다양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며, 더 좋은 환경에서 더 좋은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공연 외에 음악을 소재로 한 영화를 다양하게 상영하여 시민들이 최고의 음향으로 영화의 다양한 음악들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천아트홀에서는 매월 한차례 합창, 피아노, 클래식,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주제로 한 작품성으로 호평을 받은 숨겨진 영화를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후 7시에 상영하고 있다.

오는 9월 15일에는 9월 프로그램으로 영화 ‘로큰롤인생(Young At Heart)’이 상영될 예정이다.
이번 영화는 2008년 11월 개봉한 스티븐 월커 감독, 밥 실먼, 에일린 홀, 밥 샐비니, 프레드 니들 주연의 영화로 주인공들의 ‘로큰롤 인생’을 그린 내용이다.

아트홀 관계자는 “음악이 있는 영화여행은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영화상영 당일 30분전부터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으로 방문하여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며, “영화가 상영되는 소공연장 1층은 316명의 인원수용이 가능한 공연장으로 영화관에서와 같은 음향시설로 영화를 관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아트홀의 ‘음악이 있는 영화여행’은 오는 12월까지 계속되며, 9월 15일 로큰롤 인생에 이어, 10월 20일에는 피아니스트, 11월 17일에는 왕의 춤, 그리고 12월 15일 영화 맘마미아를 끝으로 2010년 ‘음악이 있는 영화여행’을 마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