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관광

농촌체험관광 서비스 질 높인다.

아침햇쌀 2010. 8. 21. 08:58

 

 

이천시는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농촌체험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체험마을 운영요령 등에 대한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의 이번 순회교육 실시는 농촌체험관광 활성화의 첫 단계가 농촌체험마을 주민들의 관광객에게 대한 서비스 질 향상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시는 이처럼 농촌체험관광이 도농교류를 넘어 점차 시장발전 단계로 발전할 것이라는 전망 속에 농촌체험의 수요적 특성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관광객을 맞이하는 주민들의 서비스 형태와 마을환경조성 등 이미지가 중요하다는 판단으로 농촌체험마을 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관내 체험마을을 순회하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한번 찾은 관광객이 꼭 다시 찾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인정과 인심, 그리고 특화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야 하며, 특히 마을 리더를 중심으로 주민 모두가 단합하여 체험마을 추진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는 내용이 강조되고 있다.

한편 이천시에는 부래미마을, 자채방아마을, 도니울마을, 노성산정거장마을, 서경들, 도예정보화마을, 장호원복숭아마을 등 다양한 농촌체험마을이 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