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관광

한국영화 시상식의 첫 출발, 이천춘사영화제

아침햇쌀 2010. 8. 14. 22:20

오는 9월14일부터 한국영화 시상식의 출발을 알리는 이천춘사대상영화제가 이천에서 열린다.

이천시와 (사)한국영화감독협회는 오는 8월 17일 한국영화감독협회 시사회실에서 제18회 이천춘사대상영화제 소개와 함께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18회 이천춘사대상영화제’는 시상식이 중심이 되는 국내 영화제로서는 올해 첫 영화제로, 이천시 설봉공원 야외 대공연장에서 오는 9월 1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5일부터 17일까지는 일반인 시사회, 18일 시상식 등의 일정으로 5일간 개최된다.

우리 영화계의 선각자이자 항일 독립투사인 춘사 나운규 선생의 뜻을 기리고자 개최되는 제18회 이천춘사대상영화제에는 2010년 한국 영화계를 빛낸 40여개의 작품이 출품되며 춘사대상, 한류문화상 등 총 21개 부문의 시상이 진행된다.

또한, 이번 춘사대상영화제에서는 유명배우 팬 사인회, 역대 수상작 포스터 전시회 및 춘사 나운규 사진전, 레드카펫체험, 포토콘테스트 등으로 시민들이 영화제를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