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테마을로 떠난 농촌관광아카데미 현장교육

이천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농촌관광아카데미 교육생들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경남 다랭이마을을 비롯한 3개 마을을 방문 현장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시가 농촌체험 리더십 함양과 조직적 사고능력 향상으로 농촌문화와 자원의 재발견을 통해 새롭게 가치 창조할 수 있는 농촌체험관광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실시하는 농촌관광아카데미 교육생들은, 지난 21부터 22일까지 충북 음성군 어울소담마을과 경남 남해군의 다랭이마을 및 해바리마을 등에서 관광객 모객과 체험프로그램운영 등에 대한 현장체험과 함께 우수 체험마을로 운영되는 사례를 청취하는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현장체험과 교육을 마친 교육생들은 토론을 통해 “마을에 처음 발을 들여놓는 순간부터 첫인상이 중요한 만큼 우리 마을에 오시는 손님맞이와 체험준비를 철저히 해야겠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마을주민들의 구수하고 인정 넘치는 스토리텔링과 친절로 마을에 다시 오고 싶어 하는 마음이 들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며, “마을의 발전을 위해 지도자의 헌신과 희생 또한 중요한 것을 새삼 깨닫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