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맞은 다문화가정 학생들과 가족들이 미란다호텔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 9일 이천 호텔미란다&스파플러스는 여름방학을 맞아 다문화가족 55명을 초청해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후원의 밤 행사는 이천시 관내 다문화가정 어린이 10가족과 소년조선일보 명예기자 5가족 등 총 55명과, 경기도 유연채 정무부지사, 조병돈 이천시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 날 행사는 호텔미란다의 라미드그룹 문병욱 이사장의 환영사와 내빈 축사, 다문화가정 어린이의 사물놀이, 플룻2중주, 바이올린, 리코더, 플룻4중주 공연, 만찬 및 후원품 증정, 가족마사지체험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행사 시작 2시간 전부터 참석한 초청어린이들은 호텔 내의 토마스와 친구들 전시전을 관람하고 포토존에서 사진촬영을 하는 등 들뜬 기분을 감추지 못했으며, 행사 만찬시간에는 3개월전부터 연습한 사물놀이, 플룻, 바이올린 등의 공연을 하며 분위기를 띄우기도 하였다.
문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아이와 가족이 행복해야 사회와 나라가 행복하다”며 “이번 후원행사가 다문화가정 어린이와 가족에게 특별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후원의 밤 행사가 끝난 후에는 초청가족에게 ‘토마스와 친구들’ 캐릭터룸 1박, 스파플러스의 실내외 워터파크 이용, 아이전용 체험랜드 ‘키즈포랜드’ 체험 등 1박 2일 일정의 호텔패키지가 무료로 제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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