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식

앞으로 5년간 이천의 모든 지역이 확 바뀌는 놀라운 역사가

아침햇쌀 2010. 4. 29. 08:26

   
“앞으로 5년간 이천의 모든 지역이 확 바뀌는 놀라운 역사가 시작됩니다.”

조병돈 이천시장이 오는 6월2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 출마를 공식선언하면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지난 19일 한나라당 경기도당 공천심사 결과 이천시장 후보로 공천이 확정된 조병돈 시장은 28일 오후 2시 이천시청 9층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장후보 출마를 선언했다.

조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천의 발전을 가로막는 장애는 모두 사라졌다"며 "민선 5기 시장출마를 선언하며 35만 계획도시 건설을 위해 지금 까지 벌여 놓은 많은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새로운 도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겠다 "라고 밝혔다.

그는 구체적인 공약으로 10대 전략사업을 발표하고 "지금껏 추진해온 35만 계획도시 건설사업의 결과를 보여드리겠다 "며 “한번 만 기회를 더주신다면 지금까지 벌여놓은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새로운 도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대규모 택지개발, 역세권 개발▲300개 신규기업유치 ▲교육사업확대 ▲신개념 교통망구축 ▲미곡종합처리장 현대화 ▲이천의료원 신축,확대 ▲에코시티 조성 ▲시민감동 서비스 행정 구현 등을 제시했다.

특히 한나라당 이천시장 후보공천을 확정한 조 시장은 “이번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윤희문, 오문식 등 한나라당 후보들게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한다”면서 한나라당 후보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다.

이날 조 시장이 이천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선거일인 오는 6월2일까지 직무가 정지되며 한나라당 이천시장 후보로 오는 30일 오후 5시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 조병돈 이천시장이 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하는 자리에 참석한 한나라당 공천확정자들과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