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식

이천복숭아 일본시장 개척에 본격 나선다

아침햇쌀 2010. 4. 13. 19:52

이천시 복숭아특화협력단은 ‘장호원황도’ 일본시범수출 추진을 위한 교육 및 협의회를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수출협의회는 수출용 고품질 복숭아 재배기술 강의와, 일본의 복숭아 유통실태, 수출복숭아 봉지선택과 수출작업계획, 복숭아 안전성확보를 위한 과원관리 등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는 이날 일본인들이 선호하는 복숭아의 색택을 발현하기 위해 새로 개발한 황토색 봉지를 이용 할 것과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지켜줄 것을 강조하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일본으로 2.5톤의 물량을 시범수출 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올해는 50톤의 물량을 수출할 계획” 이라고 밝히고, “앞으로 지속적인 수출로 우리시의 대표적 브랜드인 햇사레를 세계에 널리 알려 농가소득에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