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공직자들의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정성이 이어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시 산하 전 공직자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 불우 소외계층 등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선정한 소외계층 지원 대상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말까지 각 부서 및 읍.면.동별 1~3세대 총 111세대에 쌀, 라면, 생필품 등 9백여만원 상당의 물품 및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천시에서는 지난해 4/4분기부터 분기별 1회씩 함께 나누는 생활공동체 구현을 위해 공직자들이 솔선하여 자율적으로 성금을 모금하고 소외계층 사랑 나누기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 참가공무원은 “작은 정성이지만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방문하여 성금 및 생필품 등을 전달하는 사랑 나누기 운동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 깊다”며,
“소외계층에 대한 이러한 작은 나눔이 이분들의 삶의 의욕을 북돋워 주어, 희망의 밑거름이 되기를 소망 하며, 이웃을 사랑 하는 따뜻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 계층 사랑나누기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지난 해 4/4분기에도 소외계층 사랑나누기 운동을 전개하여 132세대에 1천여만원 상당의 성금 및 물품을 전달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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