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산과 소금산출렁다리를 가려면 이곳 간현유원지로 와야 합니다.
원주시 지정면 일대에 원주천과 삼산천이 만나는 간현 협곡에 위치한 관광지. 삼산천이 흐르는 간현 협곡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원주시 제일의 유원지입니다. 출렁다리로 인해 주차장이 만원.
무인매표소가 몇 군데 있네요. 많은 인파 때문에 이런 편의시설을 갖춰 놓았네요.
간현유원지의 레일바이크가 건너편 철길을 따라 운영되고 있습니다.
우린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입했어요. 1인당 3,000원씩. 그런데 2천원은 상품권으로 돌려주네요.
입장권은 손목에 차야 합니다. 왜냐고요?. 계단을 올라가서 필요하니까 보관문제가 있겠지요.
어찌나 출렁다리를 찾은 인파가 많던지 밀리고 밀리고,,, 사람에 치여 올라갈 수가 없어요.
계단을 오르는 도중 출렁다리가 보입니다. 아찔해 보이네요. 저곳을 건너야 하다니......
출렁다리를 오르는 계단이 모두 578개라는 것이죠. 건강수명이 38분30초가 엎 되었다는 군요. 칼로리는 86.7칼로리가 다운되었고요.
이곳을 통과해야 소금산출렁다리로 들어갈 수 있어요. 손목에 찾던 입장권이 이때 필요합니다. 출렁다리를 건너면 소금산등산로로 나가야 하는데 역시 손목의 입장권을 활용해야 하지요.
출렁다리는 길이가 200m, 높이는 100m, 폭이 1,5m로 국내최장 출렁다리라고 합니다. 이 출렁다리는 무려 70kg의 성인 1,285명이 동시에 통행할 수 있고, 초속 40m의 강풍에도 견딜 수 있도록 탄탄하게 설계되었다고 합니다.
소금산 등산은 간현 유원지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이죠. 간현 유원지 주차장에서 소금산교를 건너 출렁다리를 건너 정상부 쉼터를 오르면 소금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약 2Km 정도 올라가면 정상이 있습니다. 가파르긴 하지만 그리 높거나 멀지 않으니 천천히 다녀온다면 이곳 출렁다리로부터 1시간30분이면 충분합니다.
해발 343m 소금산 정상에 올라왔네요. 기념사진 촬영하고 바로 원점 하산합니다.
소금산출렁다리와 함께 소금산을 등산할 수 있는 간편한 관광코스이기도 하고 짤막한 등산코스이기도 합니다. 출렁다리는 국내 최장의 다리라고 하니 그 뜻이 새롭군요. 한번쯤 다녀올 만한 곳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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