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관광

태안 수선화축제에서 봄날의 추억을

아침햇쌀 2018. 4. 3. 22:35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태안 수선화축제장을 찾았습니다. 축제장에 도착해 보니 튜율립축제가 열리던 태안 네이처월드로군요. 튜율립축제를 하기 전 먼저 피는 수선화로 꽃을 피웠네요. 



입장료가 조금 쎈 편입니다. 성인 9천원, 단체 8천원 (30인이상)입니다.



활짝핀 수선화가 반깁니다. 수선화의 꽃말은 신비, 자존심, 고결이라고 하지요. 수선화는 꽃도 예쁘고 향도 강한 것 같아요.





넓은 축제장을 한바퀴 돌아 봅니다. 함께 관람하시죠.






실내 공간도 있는데 포토존과 함께 소품을 활용해 멋지게 꾸며져 있답니다.







참 인상적이었죠. 옛날에 사용했던 요강이죠. 호접란을 옮겨 놓으니 아름다운 소품으로 쓰임 받네요.





이곳 네이처월드는 일년 내내 야간에 불빛축제를 한다고 합니다. 수선화라는 것보다 어쩌면 빛축제가 더 볼만하지 않을까??? 생각되는 군요. 시간이 있다면 야간 빛 축제도 관람하였으면 좋았겠죠. 







모든 시설물이나 공원이 빛축제를 위한 장식물로 가득합니다. 빛축제를 보진 못 했어도 그냥 흥미 진진 하네요.
















수선화축제가 끝나면 튜율립축제가, 이어서 백합축제가 그리고 가을엔 가을꽃축제가 열리답니다. 태안은 일년 내내 꽃축제와 빛축제로 관광객을 불러 모으는 축제의 도시가 되었답니다.



봄에 가장 먼저 열리는 수선화축제. 올해 처음으로 열리고 있지만 수선화축제라는 단어가 어딘지 모르게 낮설기는 합니다. 그러나 이른 봄에 빛축제와 함께 봄소식을 전해주고 있으니 신비롭기도 하죠. 축제장엔 볼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눈과 마음이 즐거워 진답니다. 봄날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곳 태안 꽃축제장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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