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의 숙소를 바다가 훤히 바라다 보이는 금호리조트로 정하고 앞에 있는 올레길로 들어섭니다. 이곳 금호리조트는 바다 경치도 볼 수 있고 쇠소깍이라던가 중문관광단지를 여행하기에 알맞은 숙소라서 제주를 방문할 때마다 찾는 단골 리조트죠.
금호리조트 앞 바닷가로 나가면 바위에 큰엉이라는 글씨가 쓰여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남원리에 위치해 있는 큰엉은 큰 바위가 바다를 집어 삼킬 듯이 입을 크게 벌리고 있는 언덕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해안 절벽을 따라 펼쳐진 2Km의 제주올레길 5코스가 연결되어 있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이곳 금호리조트를 방문할 때마다 거닐게 되는 제주올레길 5코스. 큰엉은 언제 보아도 멋지고 아름답고 우리의 모든 것을 품어 줄 수 있는 그런 곳이라는 느낌이죠.
바위에 부딛치는 파도소리와 함께 시름도 달래보고 정겨운 이와 함께 담소도 나누며 거닐수 있는 큰엉 올레길.
해안절벽과 바다가 주는 낭만이라면 당연 이곳 큰엉 올레길이 최고일 듯 싶군요.
산책로 중간마다 바다로 내려갈 수 있는 길이 있으니 바다를 맘껏 즐길수도 있구요.
굽이굽이 이어지는 올레길도 이색적이며 제주 올레길 중 최고로 인기있는 곳이 아닐까 합니다.
입장료가 없는 여행지라 남원큰엉해안경승지에서 여행의 묘미를 즐겨보는 것도 괜찮겠다 싶군요.
조용히 사색을 즐기기를 원하는 이에게는 더없이 좋은 코스가 아닐까요.
파도가 심하게 치는 날 들리게 되면 멋진 제주의 파도를 볼 수 있고, 맑은 날 찾아 오면 제주의 푸르른 바다와 함께 느긋한 산책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큰엉 제주 올레길 5코스. 비슷비슷 이어지는 바닷가이지만 풍성한 볼거리와 함께 힐링의 여행이 되는 남원큰엉해안경승지에서 제주여행의 참맛을 느껴 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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