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관광

영금정과 속초등대에서 바다를 바라보다

아침햇쌀 2016. 7. 11. 10:15

오늘은 잠시 짬을 내어 속초로 달려 갔습니다. 속초 동명항에 도착하니 수산물센터 앞 쪽 산위에 정자가 있어 올라가기로 했지요.  



영금정 전망대라고 하네요. 영금정은 동명항 등대 동쪽에 위치한 넓은 암반에 붙혀진 명칭입니다.



전망대에 오르는 길은 이런 데크로 설치되어 있네요.




영금정 전망대에 오르면 넓은 바다가 한 눈에 바라 볼 수 있지요.






영금정 전망대에서 함께 간 우리 교회 장로님들과 기념촬영을 하였습니다.



영금정이라는 이름은 파도가 석벽에 부딪힐 때면 신비한 음곡이 들리는데 그 음곡이 거문고 소리와 같다해서 붙혀졌답니다. 이 같은 전설을 통해 이 일대가 바다 위의 울산바위 처럼 천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돌산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겠죠.



일제시대 말기에 속초항 개발로 모두 파괴되어 지금의 넓은 암반으로 변했기 때문에 안타까움을 전해 준다고 하네요. 




밑에서 올려다 본 영금정 전망대입니다.



우리는 속초등대로 올라갑니다. 이곳 역시 가파른 계단으로 이어져 있네요.



속초등대입니다.



속초항로 표지관리소라는 표지판이 보이네요.



기러기모양의 포토죤도 있습니다. 저 넓은 바다 위를 힘차게 날아보시죠.




등대전망대에 올라갑니다. 넓은 바다가 한눈에 들어 오네요.




속초등대에서 바다를 보다. 소규모 공연장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속초등대 아래 절벽의 붕괴를 막기 위해 보완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안전이 최고죠.



동명항의 횟집에서 싱싱한 활어회로 아주 맛있는 점심을 하였습니다.  



속초항등대와 영금정은 속초관광의 또하나 볼거리입니다. 싱싱한 활어회도 맛 볼겸 시원한 바다로 가심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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