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관광

[여주관광] 숲의 향기 가득한 황학산 수목원

아침햇쌀 2016. 7. 5. 15:20

여주에 새로운 관광지 황학산수목원이 만들어 졌다는 소식에 시간을 내어 들렸답니다.

황학산수목원은 황학산의 계곡을 그대로 활용하여 잘 다듬어진 자연과 사람과의 만남을 위한 장소인 듯하네요. 이제 문을 연지 얼마되지 않은 것 같은 느낌입니다.



황학산 수목원은 습지원, 석정원, 산열매원, 미니가든, 항아리정원 등 식물의 생태와 기능에 따라 14개의 테마정원으로 이루워져 있으며 단양쑥부쟁이, 층층둥굴레 등의 보전과 복원을 하면서 시민들에게 휴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황학산 수목원은 풍요로움의 상징이며 생명의 근원인 물을 매룡지에 담아 아름다운 수목원의 정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호수형 정원입니다.




이곳 매룡리의 유래를 보면 용이 승천할 때 용의 비늘이 매화꽃처럼 떨어져 마을 형세가 매화낙지형이 되었다 하여 붙혀진 이름이라고 하네요.



이곳에 있는 매룡은 수목원 조성 당시 식재한 60년생 소나무 고사목과 알루미늄 캔 365개를 이용하여 마치 은빛비늘 갑옷을 입고 용이 승천하는 형상을 재현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네군도단풍 '플라밍고'입니다. 잎 자체가 꽃이 피어있는 형상을 하고 있네요.




미니가든입니다. 상대적으로 생장이 더디고 매력적인 잎의 색과 질감을 가진 침엽수를 이용하여 푸르름과 아기자기함을 느낄 수 있는 미니정원이죠.





항아리가든입니다. 여주 특산품인 도자기(항아리)류에 수생식물, 소관목, 초본류를 다양하게 식재하여 주변환경과 어우러진 민속정원입니다.





미로원입니다. 한번 들어가면 길을 찾기가 싶지 않죠.









황학산 숲길 탐방로입니다. 시원한 숲길로 걸어가면 정자를 만나게 되고 정자 위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힐링할 수 있는 곳이죠.












'꼬리진달래'라는 꽃입니다. 신기하죠. 저도 처음 보는 꽃이라 신기했죠.





'바위채송화'입니다. 돌과 바위에서 이렇게 잘 자라고 있네요.



북카페입니다.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옥상에 오르니 이런 휴식공간이 있네요. 시원한 커피 한잔씩 하면서 담소를 나눕니다. 








조금 미흡한 것 같기는 하지만 앞으로 아름다운 수목원으로 많은 이의 발길을 잡을 것 같네요. 잠시 쉬어가는 쉼터로서 참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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