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관광 중 기억에 남는 것은 638m의 고계봉까지 남여노소 누구나 올라갈 수 있다는 것이죠. 두륜산 밑에 관광버스가 들어와 손님이 내리시는데 관광객은 노인 분들이시네요. 아하~~ 케이블카를 타러 오셨구나 ^^~
케이블카가 장흥의 큰 관광자원이군요.
케이블카에서 내리면 이런 데크가 잘 설치되어 있어 조금만 걸어가면 정상이랍니다.
저기가 상부 케이블카 정류소죠.
계단이 좀 가파르죠. 그래도 정상까지는 무난하게 올라갈 수 있답니다.
정상에는 관광홍보관이 있습니다.
게단을 오르는 동안엔 이런 류의 좋은 글이 아주 많이 조각되어 있습니다.
638m 두륜산 정상 고계봉입니다.
자물통이 자물쇠로 묶여 있습니다. 아마 사랑하는 연인들이 각자의 사랑을 여기다 묶어 놓고 갔나봅니다. 영원히 풀어지지 말고 행복하게 사시길 기원합니다.
두륜산 케이블카 나름대로 괜찮다고 생각되네요. 산에는 올라가고 싶은데 글력이 없거나 노약자 분들을 위한 산행에는 안성마춤이질 않을까요? 한편으론 지역경제에 커다란 도움도 될 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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