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관광

[전주관광] 자만마을벽화와 이목대&오목대

아침햇쌀 2015. 7. 13. 08:28

전주한옥마을을 방문하면 또 다른 볼거리가 있답니다. 전주한옥마을 끝자락에 있는 달동네. 자만동마을이죠. 이 자만달동네 마을은 오목대와 이목대 가는 길로 우측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오목대와 이목대 가는 길은 이 계단을 올라야 하지요.

 

 

계단을 오르면 좌측으로 오목대, 우측으로는 이목대 가는 길입니다. 이목대 가는 길이 자만벽화마을이지요.

 

 

자만달동네 가는길은 육교를 통과해야 합니다. 원래 계단 오르기 전 길을 건너면 바로 자만달동네입니다. 어차피 계단을 올라 왔으니 육교를 건너갑니다.  

 

 

자만달동네의 안내도입니다.

 

 

마을 전체는 아주 낡은 마을이군요. 헌데 이렇게 벽화로 새롭게 태어나게 한 것이지요. 나름대로 아름다운 마을로 변신한 것입니다. 자아~~ 그럼 마을을 둘러 볼까요..........

 

 

 

 

 

중심부에 카페도 있네요. 아직 이른 아침이라 문이 잠겨 있습니다.

 

 

 

 

 

 

 

 

 

 

 

여기가 이목대입니다. 이목대는 이성계의 4대조 할아버지인 목조 이안사의 출생지라고 합니다. 전주 이씨들은 이안사 때까지 줄곧 이곳에서 살다가 함경도로 이사했다고 합니다. 대한제국 광무4년에 이곳이 목조가 살았던 터임을 밝힌 '목조대왕구 거주지' 라는 고종의 친필을 새긴 비석을 세웠다고 합니다.

 

 

 

 

 

이목대에서 다시 육교를 건너오면 이 계단을 올라 오목대로 닿게 됩니다.

 

 

이곳은 오목대입니다. 오목대는 목조대왕이 자연의 풍광을 즐기며 노닐던 곳으로 목조가 자라면서 이곳 자만동에서 호랑이와 싸웠다는 설화가 있답니다.

 

 

또한 오목대는 고려 우왕 6년 이성계가 남원 운봉, 황산에서 왜구를 무찌르고 돌아가는 길에 이곳에 들러 종친들과 전승 축하잔치를 벌인 곳으로 유명한 곳이지요. 이를 기념한 고종의 친필 기념비가 있습니다.

 

 

바로 앞에 전주한옥마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한옥마을 둘레길이 있네요

 

 

 

굽이치는 용마루가 아름다운 전주한옥마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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